휴가 나온 아들과 함께 광안대교 석양을 보고 왔다.
붉게 물들어 가는 석양은 작렬하게 타 오르듯 주위를 물들여 놓고,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해운대 바다빛이 황홀경에 빠져들게 한다.
석양빛이 반사되어 두 남자의 얼굴을 붉게 물들여 놓았다.
지는 해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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