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전암 은 천성산 아래 통도사의 말사인 내원사 내 암자로서
아담하게 꾸며진 역사 깊은 암자이다.
내원암과의 인연은 친구를 따라 왔다가 반해 버린곳 이다.
엄마 품속같이 푸근함을 느끼면서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걸 느끼면서
마음이 산란해질때 오면 새롭게 가다듬어지는 엄마 품속 같은 곳!
주위 풍경 또한 시골스러운 정겨움이 있어 더욱 좋고
앞으로 펼쳐지는 공룡능선과 함께 단풍이 가을색으로 완벽하게 치장한 앞산이 너무 좋다.
지 방 문 화 재 202호
떨어지는 낙엽을 쓸어내는것도 엄청난 일일텐데..
끈임없이 쓸어 담고 계시는 스님.
그래서 항상 깨끗함을 유지하는거겠지.
대웅전
강아지가 목이 말랐었는지, 연못에 있는 물을 너무 맛있게 먹고 있었다. ^^*
대웅전 앞 잔디 밭에서 어미개와, 뛰어노는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워 한참을 보다가 왔다.
방문객들의 귀염둥이들 이었다.
요사채 뒤, 건물이 식당인데, 오후 1시전에 오면 공양도 할수가 있습니다.
노전암은 참 예쁘게 가꾸어져 있고,
방문객들 쉬어가라고 요렇게 예쁜 테이블도 만들어놓고
배려심이 엿보이는 따뜻한 곳이다.
노전암 대웅전에서 보는 천성산 공룡능선
벌 꿀 통
산령각.
단풍이 참 곱죠.
노전암 주위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