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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해운대 일출.

 

 

2009년 1월 22일날

서울에서 같은학교에 다니는 친구가 베낭여행을 하면서

대구, 포항, 경주를 거쳐 부산에 왔다는 연락을 받고는

부산을 안내 한다면서 저녁에 나가서  시내 구경하고 우리집에서 일박을 했다.

 

 

 

 

세벽에 일어나 해운대 해돋이를 보러간다고 하여

그러면 가는길에 사진도 찍어오라고 하였더니 찍어왔다.

 

 

 

 

 

 

해돋이 보러간다기에 일어나 보니 벌써 나가고 없었다.

전화를 하여 추운데 해는 볼수 있겠나 ?

구름이 너무 많아서 못볼것 같아요.~ 한다

그래도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먼데서 온 친구이고

어렵게 갔으니까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모습이라도 담을수 있도록 기다려 봐라.~

 

 

 

 

 

 

그렇게 해서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햇님을 담아온 것이다.

여기 올린 해돋이는 아들의 솜씨이다.

 

 

 

 

 

 

 

 

 

 

 

 

 

 

 

 

 

 

 

 

 

 

 

 

 

 

 

 

 

 

 

 

 

 

 

 

 

 

 

 

 

 

 

 

 

 

 

 

 

 

 

 

 

 

 

 

 

 

 

 

 

 

 

 

 

 

 

 

이날도 상당히 추운 날이었다.

친구는 다시 목포로 갈거라고 하면서 떠나고

혼자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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