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전라도

성삼재~노고단까지.

 

노고단 가는길~

 

지리산온천에서 1박하고 2008년 10월 26일 아침 6시30분에 구례 공영버스터미널로

출발한다. 7시 도착하여 성삼재까지 가는 시간표를 보니 8시20분차가 있다

(배차시간 간격은 2시간마다 한대씩 있었다.)

1시간 20분을 기다려야 하기에, 아침식사 전이라서

우리는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 아침을 설렁탕으로 먹고 점심 도시락을

볶음밥으로 준비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1인 4,000이l다. 너무 비싸다.

그래도 할수없지, 산에서는 도시락 아니면 먹을게 없으니~~~하여 우리는

성삼재로 출발을 한다. 지리산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사야한다고 하면서 입석은

내려가서 표를 사오게하고, 앉아있는 우리는 직원이 올라와서 끈어준다.

요금은 1인 1,600원, 올라가는 길은 굽이굽이 돌아가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성삼재로 향하는 길.

 

 

 

 

성삼재 휴개소, 아래에서는 추운줄 모랐는데... 올라오니 추워서 몸을 움추리고

모자까지 쓰고 옷도 단단히 동여맨다. 

 

 

 

 

 

 

성삼재에서 주위 풍경,  승용차 주차해 놓은 모습이 너무 예쁘다.

 

 

 

 

 

 

 

 

 

 

 

 

 

 

위의사진 허리쯤에 길이 보이죠. 구례에서 오는 버스가 저기 길로 왔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 아름다운 길이었다.

 

 

 

성삼재 이정표

 

 

 

 

 

 

 

 

 

 

 

 

 

 

 

 

 

 

 

 

 

 

 

 

 

 

 

 

 

 

 

 

 

 

 

 

 

 

 

 

 

 

 

 

 

 

 

 

 

 

 

 

 

 

 

 

 

 

 

 

 

 

 

 

 

 

 

 

 

 

 

 

 

 

 

 

 

 

 

 

 

 

 

 

 

 

 

 

 

 

 

 

 

노고단에서 조망은 전혀 볼수가 없었고,

겨우 사진 몇장찍고는 피아골로 향한다.

그래도 기분은 최고다.

운해속을 헤치고 가는 길은 너무나 멋지다.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할수 있을까?

기대를 해본다.

 

 

'산행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장산  (0) 2008.11.07
내장산 단풍  (0) 2008.11.07
노고단~피아골삼거리까지.  (0) 2008.10.29
피아골 단풍과 사람들...  (0) 2008.10.27
마이산 등반.  (0) 20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