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꽃.

 

 

 

문익점 1329 ~ 1398 (고려 충숙왕16~조선태조7)

고려말기 문신,학자, 자는 일신(日新) 호는 삼우당(三憂堂) 본관은 남평(南平)

1360년 (공민왕9) 문과 급제하여 김해 부사록, 순유박사등을 지냈다.

 

 

 

 

63년 좌정언으로 있을때 서장관으로 원나라에 갔으나

덕흥군을 지지하였다는 혐의를 받아

귀국과 함께 파직 되었다.

 

 

 

 

 

 

그 뒤 원나라에서 붓대속에 넣어가지고 온 목화씨를

장인 정천익(鄭天益)과 함께 시험재배에 성공 목면을 보급한 공으로

75년(우왕1) 전의주부 89년(창왕1) 간의 대부가 되었다.

 

 

 

 

 

 

 

그러나 이성계 일파의 전제개혁을 반대하다가 조준의 탄핵을 받아

관직에서 물러났다.  조선 태종때 참지 의정부사 강성군등에 1440년(세종22)

에 영의정과 부민후에 추증되었다.

 

 

 

 

 

 

 

목화의 전례와 재배, 가공등에 대한 내용이 목면화기(木棉花記) 에 실려있다.

시호는 충선공(忠宣公).

 

 

 

 

 

 

 

 

인도는 기원전 수세기 부터 목화공업으로 유럽에 알려졌으며

그후 동남아시아, 아라비아, 아프리카 및 남유럽으로 목화 재배가 이루어졌다.

 

 

 

 

 

 

 

 

인도, 페루에서 각각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직물을 만들었음이 밝혀졌다.

 

 

 

 

 

 

 

 

 

 

 

 

 

 

 

 

 

 

요즘은 목화 재배하는곳이 없어서

보기가 어려운데....

해림사에 갔더니 딸랑 한포기가 있었다.

거기에 꽃도 피었고. 막 맺어진 목화와

여물어가는 열매가 함께있어서

담아 보았다.

날씨가 추워질때쯤해서 하~얀 목화가 피어나겠죠.^&^ 

 

저 어렸을때 하얗게 피어난 목화송이 많이 따보았답니다.

우리집엔 딸이 많아서 그런지

친정 어머니께서 매년 목화를 꼭 심으셨어요.

목화밭이 따로 있었답니다.

항상 그 밭에다만 심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

그래서 더 ~ 반가웠답니다.

 

해림사에서......

 

 

 낙안읍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