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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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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매 풍년화 산수유 매화 설명절 세고나니 봄날씨처럼 포근하다 1월 말부터 복수초 꽃이 피었다고 티토에 올라오는걸 보았는데 이제는 노루귀 바람꽃까지 피었다고 사진이 올라오고 있으니 나도 봄의 전령사들을 만나러 가야겠다 싶어 길을 나서 보았다 야생화는 보러가지 못했지만 유엔 평화공원에 가보니 일찍 피는 매화꽃과 납매 풍년화가 있으니 .... 올해는 산수유 꽃도 봉우리가 맺혀있다 봄마중 다녀온 꽃.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이서 봄을 보았네. 납매 향기가 참 좋은 꽃 만개하여 나무가 노랗게 물들었고 어찌나 예쁘던지 햇살이 비추니 반짝반짝 더 예쁘다 풍년화 햇살에 반짝반짝 별처럼 예쁘다 풍년화 동백꽃 산수유 피려고 봉우리 터트리기 직전. ^^ 매화꽃 봄을 찾으러 온 산을 다 헤메다 오니 집 뜰에 활짝 핀 매화꽃을 보았네 집앞에 와 있는 봄을..
추운 겨울에도 꽃은 핀다 땅이 얼고 알싸하게 추운 바람이 불어도 때가 되면 꽃은 핀다 자연의 순리란 기가막히게 정확하고 신비스러울 정도로 춥거나 말거나 나는 피련다. ^^ 2월4일은 24절기중 첫번째 봄이 시작 된다는 입춘이다 오늘 아침에 운동갔다 오면서 아파트 화단에 매화꽃 핀걸 보았다 그동안 눈 내리고 한파가 오고 많이 추웠었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매화꽃이 피었구나 ! 싶어 유엔공원 홍매화가 생각났다. 피었겠지 라는 생각으로 갔더니 아직 피지 않았고 빨갛게 봉우리만 맺어있다 한두개는 피었지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출입금지" 금줄을 쳐놨으니 들어 갈수도 없고 그냥 돌아 나와 걷다 보니 납매가 활짝 피어 향기가 그윽하게 풍긴다 반가웠고 ...ㅋ 풍년화도 피었다. 갈마가지나무에도 꽃봉우리가 터지기 직전이면서 살포시 핀것도 있었..
부산 화명수목원 봄맞이 이제는 봄이 오는듯 바람이 차갑지 않고 따뜻하다 오늘은 봄맞이하러 금정산 화명수목원에 다녀왔다 봄맞이 할만 한게 무엇이 있을까 ? 싶어서였다 서문국수집에 들려 잔치국수 한그릇 먹고 수목원에 들어서니 완연한 봄날이다 등이 따끈따끈하다 겉옷을 벗어 허리에 묵고 다녀도 햇살..
생강나무 꽃. 풍년화 생강나무 생강나무는 녹나무과에 딸린 낙엽 관목이다.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나기 때문에 생강나무라고 한다. 키는 3~6m이고,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달걀 모양이다. 3월에 잎이 피기 전에 작은 노란색 꽃이 모여 핀다. 열매는 9~10월에 익어 빨간색에서 검은 보라색이 된다. 연한 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