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성산 원효봉

(7)
천성산 원효봉 요즘 꽃구경 다니느라 산행은 하지 못하였는데 어제 종일 비가내려 오늘은 상쾌한 아침이었지만 해무가 가득한 날이었고 산바람이 쐬고 싶어졌다 가장 편하게 갈수 있는 곳. 천성산 원효봉으로 갔다 철쭉이 피었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철쭉꽃은 다 지고 없었으며 그 대신 연달래가 피크를 누리고 있었다 연분홍색 꽃이 군데군데 피어 있으니 화사하고 맘까지 설레게 하네 ^^ 싱그러운 초록의 나무들도 촉촉한 땅에도 다양하게 핀 야생화들도 모두가 행복을 주는 사랑스런 자연속에서의 만남이었고, 그것이 힐링이었다. 어제 비온 관계로 해무가 가득한 날이었다 연달래꽃이 이렇게 피어 있으니 어찌나 이쁘던지 ... 초록과 연분홍과의 만남. ^^ 금난초 병꽃 천성산에는 병꽃나무가 유난히 많다 걸어가는 내내 병꽃을 보았다 층층나무꽃 천남성..
천성산 원효봉에 가을이 내려 앉았다 가을이다 ! 천성산 올라보니 가을이 내려앉았다 억새가 햇살받아 반짝거리고 파아란 하늘은 천고마비의 계절이 맞나 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일주전만해도 산에 오르면 땀을 줄줄 흘렸는데 ...ㅋ 오늘은 땀이 나지 않았어. 가을꽃들이 피어나..
천성산 원효봉 억새가 반짝반짝 오늘은 미세먼지 보통이고 바람까지 불어 쌀쌀한 날씨였지만 천성산 원효암주차장은 썰렁하다 주차되어있는 차가 손가락에 꼽을 정도.... 평일이기도 하고 휴일이 아니기에 그렇겠지만 ... 산에 오르다보니 바람도 잠잠해졌고 등에는 땀이 흐른다 오늘 산행코스 = 원효암주차장 - 천성2봉..
천성산 원효봉 올 여름은 길~게 무척이나 더웠었다 숨이 턱턱 막힌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더웠다 산행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9월을 맞이하고 보니 날씨가 선선해지고 비도 많이 오고 오늘 아침엔 햇살이 밝게 비추더니 산행 준비하는 동안에 구름이 잔뜩 낀다 '비는 오지않겠지' ~ 라고 하며 우리는 ..
천성산 원효봉 철쭉꽃 5월5일 어린이 날이었다 오전에 집에 있다가 출발하여 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자리하고 있는 원효암주차장 12시 도착하여 산행을 하였다 원효암주차장 - 천성산 원효봉 - 화엄벌 - 원효암 = 원효암주차장. 매암과 하이얀 둘이서 ~~ 천성산과 화엄벌의 철쭉이 피어 예쁘다 억새대의 누런 색의 가을느낌을 주고 그 사이사이 무더기 무더기로 핀 철쭉은 다른곳에서 보는것과 색다르게 이색적이면서 예쁘다 한국 불교의 성지 화엄벌 양산 천성산에는 내원사가 있다. 신라 고승 원효(617~686)가 창건했다는데 관련 설화는 이렇다. 673년 담운사(淡雲寺)에 머물고 있을 때 보니 당나라 태화사의 법당이 산사태로 매몰될 위기에 놓여 있었다. 거기서는 1000명 대중이 모인 가운데 법회가 열리고 있었다. 원효가 널빤지에 '해동원효..
천성산1 원효봉 블로그님들 ~ ~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나요. ^^ 명절이 다가오면 주부들은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즐거운 명절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문제죠. 직장인들은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좋았을지 모르겠지만 주부들은 그 황금연휴가 일의 시작이니 ~~ ..
천성산 원효봉 억새보고 온 날 .천성산 원효봉은 군부대가 떠난 뒤 양산시의 공원 개발 계획으로 환경 훼손이 우려됐던 천성산 원효봉이 양산시와 내원사의 협의를 바탕으로 자연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한 가운데 정상 위치에 ‘천성산 원효봉’ 글씨를 석보체로 새긴 정상석이 세워졌다. 양산 내원사(주지 진성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