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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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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다녀온 통도사 3암자 차지종가 통도사 茶之宗家 通度寺 통도사는 신라시대부터 부처님의 사리탑에 차 공양을 올리기 위해 다소촌(茶素村)을 두고 오랬동안 차 역사를 이어 왔습니다 이러한 차문화는 현재까지 계승되어 오래전부터 스님들은 매년 곡우에 통도사 차밭에서 차를 수확해 직접 제다하여 부처님오신날 보궁에 차를 올리는 보궁헌다례 의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축산의 기운을 머금은 맑고 청정한 감로다를 부처님 전에 공양 올립니다.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나만이 존귀하다 삼계가 모두 괴로움이니 내가 이를 편안케 하리라 바로 그때 하늘과 땅은 크게 진동하고 온 세계가 환하게 빛났다. 천상의 신들이 태자를 호위하려 모여들었고, 용왕 형제가 따뜻한 물과 찬물을 비처럼 내려 태자를 씻겨드렸다 욕불의식 싯다르타 태자는 이렇게..
극락암 삼소굴 활짝 핀 산수유꽃 자장암 금와보살 통도사 홍매화 담고는 극락암으로 갔다 삼소굴 담장아래 핀 산수유 꽃이 궁굼해서 였다 활짝피어 삼소굴이 화사하게 빛나고 있었다 삼소굴은 경봉스님이 50여년 생활하신 곳이며 경봉스님께서 득도한 후 '삼소굴' 로 이름하였다 삼소는 깨달음의 웃음을 의미한다 1927년11월20일 삼경 '삼소굴'에서 확철대오의 대도를 성취 하였는데 방안의 촛불이 소리를 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자성을 깨닫고는 기쁨 마음에 문을 박차고 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고 하다. 시, 서, 화, 선, 차까지 두루 갖춰 오절로 불리었던 경봉스님은 '기껏 살아봐야 백년을 더 사는 사람은 드물다. 지금껏 생활해 온 모든 사고방식과 생활 관념에 잘못이 있으면 텅 비워 버리고 바르고 참되고 활발한 산 정신으로 살아가야한다' 1982년7월17일 '야..
통도사 암자 자장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자장율사가 창건한 암자. 통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부속 암자이다. 자장율사(慈藏律師)가 통도사를 짓기 이전에 이곳의 석벽 아래에서 수도하며 창건하였다. 그 뒤 연대는 미상이나 회봉(檜峰)이 중건하였고, 1870년(고종 7)에 한 차례의 중수를 거쳐 1963년에 용복(龍福)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체 건물은 5동 23칸이다. 법당은 4칸의 조그마한 인법당(因法堂)이며, 법당 왼쪽에 자장율사의 영정을 봉안한 자장전(慈藏殿)과 독성각(獨聖閣)이 있고, 법당 오른쪽에는 요사채가 있으며, 암자 입구 쪽에는 최근에 지은 선실(禪室)이 있다. 법당과 자장전 사이에는 높이 약 4m의 거대한 마애불이 새겨져 있는데, 통도사..
통도사 부터 자장암 가는길 걷고 싶었다 통도사 들어가는 솔숲길을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었다 소나무 향을 맏으며 옆에 흐르는 계곡물 소리 들으며 가을을 알리는 단풍 절정은 아니었고 영축산 정상에서 7부능선까지 내려오고 있었다 억새도 피어있고 국화도 피어있고 잔디가 누렇게 염록소 빠진 갈색이 운치..
통도사 서축암 자장암 극락암 지난 12월 18일 일요일. 딸램 결혼식이 있었다. 그동안 준비하면서 몸은 한가한데 신경 쓰다 보니 마음만 바쁘고 ... ㅋ 그래서 포스팅 할 수가 없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이바지음식과 함께 시댁에 다녀오고 딸램은 오늘부터 출근하였고 ....... 이제야 마음도 몸도 한가해져 통도사와 산내..
석가탄신일에 다녀온 통도사암자 자장암 불기 2560년을 맞이하여 다녀온 통도사암자 "자장암" 2016년 5월 14일. 서축암에서 점심공양을 마치고 쪽마루에 걸터앉아 커피한잔 마시며 산사의 고즈넉함을 즐기고 자장암 가기위해 일어났다 자장암은 서축암에서 걸어서도 갈수있는 가까운곳에 이웃하고 있어 어렵지않게 걸어갈수 있다...
통도사 산내암자 '극락암' 자장암'을 다녀왔다. 극락암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751 통도사에서 서북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극락암은 근현대의 고승인 경봉스님이 주석하셨던 곳으로 유명하다. 고려 충혜왕 복위 5년(1344)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창건주는 알 수 없다. 그 뒤 영조 34년 (1758)지홍대사가 중건하였고 1968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