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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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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오시리아 해안길 트래킹 동부산 해안길 트래킹 하였는데 이제는 햇볕 자외선이 강하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 트래킹 하는데 고맙고 길가에 바닷가에 피어있는 금계국, 인동초, 송엽국, 사랑초, 낮달맞이, 마삭줄, 기린초, 벌노랭이 꽃, 무꽃, 갯메꽃도 피었는데 담아오지는 않았다 시원한 바다와 꽃들 ... 어촌의 풍경도 모두가 정겹고 예쁘고 트래킹이 즐거웠다 대변항 - 연화리 - 오랑대공원 - 오시라아 해안산책길 - 동암마을 - 시골밥상 식사후 버스타고 대변항에 내려 집으로 .... ^^ 대변항 모습 호수처럼 잔잔한 대변항이다 오징어 말리고 있는 풍경 어촌마을 멸치 말리는 풍경 이런 풍경은 보는 마음이 푸근해진다 서암마을 젖병등대 연화리 해안길 공사중이고, 쌍용건설 아파트 공사중이고 걸어오는데 어수선하고 심란하여 얼른 지나왔더니 이렇게..
오랑대공원 바다색이 예쁘던날에 알싸하게 추웠지만 바람도 불지않는 맑은 날이었다 하늘빛은 어찌나 이쁘던지 바다색은 또 얼마나 이쁘던지 파아란 하늘과 바다 쪽빛 바다가 너무 예뻐 ! 손을 담그면 그대로 쪽빛 물이 들것만 같다 아름다운 바다 갯바위 끝 우뚝 솟은 바위 위에 해신당이 있다 바다위에서 일하시는 한 가정의 가장을 무사귀환 하기 바라며 기도하는곳 수시로 사람들이 들락거린다 나는 한번도 올라가 본적 없다 멀리서만 바라 보았다. 쪽빛 바다위에 세워진 해신당 무사귀환 바라며 기도하는 곳 오늘은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다 일렁이는 물보라도 보이지 않아 올때마다 철석이는 파도가 해신당 바위를 치고 밀려가곤 했었는데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다 이렇게 잔잔하면서 예쁜 바다 처음 보는듯 ^^ 동암선착장이 있는 힐튼호텔앞 산책로 따라 걸어간다 오토바이가..
대변항 삶의현장 풍경담다 오늘도 알싸하게 찬기운이 온몸을 감싸고 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으면 게을러질것 같아 집을 나섰다 겨울은 산에가도 들에가도 길가에도 볼게 없어 삭막함 만이 맴돈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동면에 드는 시기. 멈춰 버린듯 조용하다 그나마 갈곳은 바다 ! ^^ 겨울바다는 춥다고 생각 하지만 따뜻함이 스며들어 있는 항구의 모습이다 항구에 가면 열심히 일하시는 삶의 현장이 있고 펄떡펄떡 뛰는 생선이 있고, 겨울엔 미역철이다 보니 물미역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기도 하다 물빛은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듯 어찌나 파란지 손을 넣으면 파란색으로 물들것 같은 색이다 맑은 하늘과 바다는 동색 추울것 같지만 춥지않은 해안길을 걸었다. 대변항 언제봐도 아름다워 ! 정감있고 오늘따라 정박되어 있는 어선이 많다 선착장이 배들로 가득하네 ..
흐린날 잿빛바다와 거센파도를 바라보며 걷기 현충일날 비오고 이어서 이틀동안 흐려서 그런지 날씨따라 마음도 착 가라않는다. 기분전환을 위해서 바닷가 갈맷길을 걷기로 하고 동암마을로 갔다 해동용궁사는 패스하고 동암마을 - 오랑대공원 - 서암마을 왕복으로 걸었다. 연화리까지 가려다가 안보던 식당에 사람들이 가득하여 맛집인가? 들어가 전복죽먹고 나오니 연화리까지는 가기 싫어지고 ...ㅋ 되돌아 동암마을 주차장으로 와서 트래킹 마무리 하였다 가볍게 걸었던 날 ! 흐린날씨에 잿빛바다, 바람도 많이 불었고, 파도가 쎄게 치는 날이었다 동암마을 주차하고 걸어가는 길 호텔앞. 동부산 개발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돌가시나무 꽃이 피었는데, 갯가에 피는 꽃들은 낮은 포복자세로 핀다. 바닷바람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서 그런것 같다. 이렇게 돌틈 사이로 뻗어 ..
오랑대공원 해국꽃보러 다녀오다 요즘 해국이 예쁘게 피는 시기라서 다녀온 오랑대공원 언덕위로 많이 피어있긴 한데 이거다 ! 싶은건 없고 ..... 열심히 담아보긴 했지만 버리는게 반 이상. ㅋㅋㅋ 꽃사진 찍기 어려워 ~~~ ㅠㅠㅠ 풍경사진은 그냥 찍으면 돼는데 인물사진과 꽃사진은 정말 어렵다 오랑대 해신당 연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