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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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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에서 만난 야생화들 쥐오줌풀꽃 마타리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산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40~80cm 정도이다. 꽃은 늦봄에서 늦여름 사이에 연분홍색으로 피며, 꽃말은 ‘허풍쟁이’, ‘정열’이다. 뿌리를 포함한 식물 전체를 약재로 쓸 수 있다. 뿌리와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길초근(桔草根)’이라고 하여 히스테리와 신경통, 간질 등을 치료하는 데 쓰며, 해열제나 진통제로 활용하기도 한다. 특유의 독특한 향이 불면증을 가라앉히고 깊은 수면을 유도하기 때문에 수면제로서도 효과가 있다. 쥐오줌풀꽃 천성산에서 쥐오줌풀꽃 묵정밭 한 모퉁이에 쥐오줌풀 꽃 피고 작은멋쟁이나비 한 마리 꽃 위를 날고 있다 자잘한 꽃들이 모여 신부의 부케처럼 꽃다발을 이룬 쥐오줌풀 꽃 약으로 쓰는 뿌리에서 쥐오줌냄새가 난다고 붙여진 이..
천성산 원효봉 올 여름은 길~게 무척이나 더웠었다 숨이 턱턱 막힌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더웠다 산행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9월을 맞이하고 보니 날씨가 선선해지고 비도 많이 오고 오늘 아침엔 햇살이 밝게 비추더니 산행 준비하는 동안에 구름이 잔뜩 낀다 '비는 오지않겠지' ~ 라고 하며 우리는 ..
장산 6월에피는 야생화 산행 부산 날씨는 비는 오지않고 잔뜩 흐린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소나기라도 한바탕 쏟아졌으면 좋으련만 .... 오늘도 역시 흐린날씨다. 저녁에 전국적으로 비온다는 소식이 있지만 한방울씩 떨어지다 그치고 만다 가뭄이 계속되는 이때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다는데 .... 안타가운 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