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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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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방곡도깨비마을 중선암과 상선암을 지나 선암계곡의 경치에 홀려 오다보면 방곡리에 도착한다. 첩첩 산중에 둘려싸여 평화로운 방곡리는 600여년전 부터 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했다. 방곡 도깨비마을에서는 여전히 소나무 장작을 땔감으로 사용하여 전통적으로 도자기를 굽는 장작 가마 방식을 여전히 이어오고 있으며, 다수의 도예인이 공방과 가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예촌에서는 도예전시관, 도자판매장, 도예교육원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방곡 도깨비 마을의 으뜸 체험은 단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다. 체험 프르그램에 따라 도예 장인과 함께 물레를 돌려볼 수 있고, 잘 구워진 도자기 그릇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 넣을 수도 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는 불가마에서 잘 구워져 한달 후에 집으로 배달된다. 마을을 둘러싼 오미자 밭도 마을..
선암계곡 중선암 단양팔경중 한곳인 중선암을 보기위해 선암계곡으로 들어왔다. 하선암을 다녀서 중선암으로 내려가 본다 중선암 조선 효종 때의 문신인 곡운 김수중 선생이 명명한 곳으로 삼선구곡의 중심지이다 흰색의 바위가 층층대를 이루어 맑은 계곡과 더불어 여름철 유람과 휴양지로서 최적의 절경을 이룬다 백색의 웅장한 2개의 바위가 있으니 하나는 옥염대, 하나는 명경대라 부른다 옥염대 암벽에는 '사군강산 삼선수석'이라 대서특필한 각자가 있으니 이는 조선 숙종 43년 충청도 관찰사 윤헌주 선생이 특서한 것으로 사군이란 당시의 단양, 영춘, 제천, 청풍을 일컫는다 도락산의 흰 바위와 노송이 느릿느릿 내려 있고 화강암석의 빛과 맑은 하늘의 구름이 중선암 물에 비쳐있는 절경에 반해 조선시대부터 수 많은 시인묵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현..
선암계곡 하선암 선암계곡에 있는 단양팔경중 세곳이 선암계곡에 있다고 하여 길을 떠난다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특선암까지 보고 도깨비마을 내려서 구경하고 사인암까지 가게 된다. 선암계곡의 첫번째 들리게 되는 하선암 포스팅 입니다. 하선암 삼선구곡 이라고 불리는 선암계곡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위들이 있는데 이름하여 하선암, 중선암,상선암이라고 한다 그중 하선암에는 3단으로 이루어진 흰 바위가 넓게 마당을 내어주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러니 앉아 있는 형상이 미륵과 같다 하여 부처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있다. 봄에는 새색시의 발그레한 빰처럼 아름다운 진달래와 철쭉을 여름에는 아련한 물안개를 가을에는 색색의 단풍, 겨울에는 눈 쌓인 소나무 풍경을 끼고 있는 하선암을 화폭에 담기 위하여 조선시대 많..
선암골 생태유람길 아침산책 언니들과 헤어지고 우리는 하루 더 여행 하기로 하고 선암계곡에 있는 단양팔경중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을 보려고 이곳으로 왔다 선암계곡 입구 우화삼거리 다래 펜션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산책길에 나섰다 이곳도 생태유람길을 강가로 조성해 놔서 아침 산책하기에 충분히 아름답고 상쾌한 그런 곳이었다 펜션앞에 있는 선암계곡 표지석 기념품, 카페, 식당도 있고, 저기서 아침식사 를 하였다 우화삼거리에 있던 여행지안내도 우리는 오른쪽 화살표 방향 방곡 도깨비마을을 지나 사인암까지 가게된다 우화삼거리 마주 보이는 다래펜션에서 1박하고 일어났다 유화교를 건너면서 우화교 건너 하방리마을 이른 새벽이라 흐릿한 풍경이다 우화교를 이렇게 걸어갑니다 우화교 옛모습 (충북 유형문화재 제80호) 선암골 생태유람길. 데크길따라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