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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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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내일도 계속된다 힘들면 잠시 나무 근처의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자 ! 고민해도 달라질게 없다면 딱 오늘까지만 고민하고 내일은 내일의 삶을 살자.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자 ! 웃음이 안 나온다 해도 그래도 내일부터 그냥 이유없이 웃기로 하자 ! 힘들다고 술로 지우려 하지 말고 아프다고 세상과 작별할 생각 말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사람 원망하지 말고 위기 닥쳤다고 짜증내지 말고 그러려니 하자 ! 좋지 않는 일은 심플하게 생각하고 좋은 일은 복잡하게 자꾸 끄집어 내자 ! 힘을 내자 ! 우리 모두 후회없이 부딪히자 ! 두렵지만 이겨내자 ! 인생은 다행이 내일도 계속된다. 한번쯤은 위로 받고 싶은 나 27일 선동마을에서 회동수원지 길을 걸었다 비 내린후 상쾌함이 코끝을 스쳐간다 연록색의 ..
선동마을에서 회동수원지길 걷다 오랜만에 산길을 걸어본다 오늘은 선동마을 주차장에서 오륜동 땅뫼산 편백숲까지 왕복으로 걸었더니 다리가 뻐근하네. ㅋㅋㅋ 산길을 걸으면 피곤한걸 모르겠는데, 중간에 시멘트길을 걸어야하는 구간이있다 그길을 걸을때면 피로가 바로 느껴진다 딱딱한 인도길이 발바닥을 아프게 하고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오랜만에 걸었던 산길이 뻐근함과 함께, 상쾌함이 기분 좋게 한다. 주차장에서 내려본 선동마을과 회동수원지 상류. 11월 가을에 걸어보고 오늘 왔으니 2개월 만인것 같다. 스산함이 가득한 겨울풍경이 발걸음 가볍게 .... 갈수기라서 수원지 물이 많이 줄어들어 바닥을 보이고 있다 바닥이 이만큼 들어나 있어 새내마을 지나면서 오륜대 배경으로 조계종 관음사 마당에 커다란 은행나무 두그루가 있다. 은행나무와 오륜대를 담아본다...
오륜대 부엉이산 땅뫼산 황토길 걷기 오늘은 여름날씨 처럼 더웠다 선동마을에서 회동수원지 길을 걸어서 오륜대 부엉이산에 올라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을 조망하고, 오륜동 마을로 하산하여 땅뫼산 황토길을 맨발로 걷고, 편백나무 숲 데크 테이블에 앉아 쉬어가면서 더위를 식혔다 빽코스로 돌아 선동마을로 가는길에 새내마을에서 이른 저녁을 오리불고기로 먹고 일어난다 숲속길을 걸으면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좋게 하였고, 5월에 피는 때죽나무꽃, 찔래꽃, 등등 많은 꽃들이 지고 없으니, 꽃향기는 맡을수가 없었다 늦은감이 있어 가장 큰 아쉬움이었다. 오륜대 부엉이산에 올라 내려보는 조망 저 끝에 선동마을에서 출발하여 여기까지 왔다. 오륜대 부엉이산에 올라 조망할수 있는 오륜동마을 땅뫼산과 멀리 장산과 그 아래 해운대 일대가 조망된다. 선동마을 출발 하..
오륜대 부엉이산 땅뫼산 트래킹 등산 오늘 트래킹 산행코스는 오륜대 부엉이산이다 매암님과 하이얀 둘이서. 오늘 날씨 정말 좋았어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어디로 가서 소풍을 즐길까 ? 생각하다 가까이 있는 오륜대 부엉이산이 떠올랐다 오랬동안 안갔으니 궁굼하기도 하고 .....눈에 익은 모든것들이 보고싶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