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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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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암 천왕봉 제일 전망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읍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조사 행호가 창건한 암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금대사라고도 한다. 창건한 그 뒤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현대에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6ㆍ25때 소실된 뒤 금대암복구기성회가 조직되어 중건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인법당(人法堂)과 산신각(山神閣) 등이 있으며, 문화유산으로는 1972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금대사 삼층석탑이 있다. 이 삼층석탑은 행호가 절을 창건할 때 세운 것으로 전해지나, 탑의 조성수법으로 보아 고려 말 또는 조선 초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금대암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함양 8경 중 하나인 금대지리다. 금대암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의 모습을 뜻한다.   금대암에서 천왕봉..
지리산 벽송사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智異山) 칠선계곡(七仙溪谷)에 있는 조선전기 승려 벽송이 중창한 사찰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259 오늘이 음력 7월7일 칠석날이었다 백무동계곡에서 나와 영원사를 다녀와서 추성리로 왔다. 몇해전 여름 칠선계곡 트래킹 한적있다. 물맑고 계곡좋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다녀오면서 힘들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칠선계곡 가을에 와야지 해놓고 가을엔 못가보고 여름에 다시 오게 되었다. 이번엔 벽송사와 서암정사 다녀가려고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예로부터 수행처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여러 번의 화재로 인하여 사적기(事蹟記)가 없어 창건연대 및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다만, 현 위치에서 50m 위의 옛 절터에 있는 삼층석탑이 고..
폭염은 꼬리를 감추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올때 경주 남산은 불교의 성지라고 한다 남산 아래 신라의 불교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암자들 ... 신라 역사속에는 불교이야기가 많다. 그만큼 불교가 번성했던 시대였다고 ........ 서출지 주위에도 자그마한 사찰과 암자들 ... 칠불암 가려다가 못가고 주위의 풍경과 사찰 스케치했..
천축산 불영사 (경북 울진) 울진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승 제6호 불영사계곡을 지나 천축산 불영사에 도착하였다. 천축산 불영사는 서쪽 산 등성이에 부처님 닮은 바위가 연못에 비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천축산 불영사 연못에는 어리연이 가득 꽃을 피우고 있다 날씨가 어찌나 덥고 뜨겁던지 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