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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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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산에서 만난 야생화 오늘 미세먼지 최악이었다 바람 많이 불었고 황사도 있었다는 일기예보다 안개 낀것처럼 뿌옇게 곰탕수준이었다 기장 일광산 다녀오면서 ... 그곳에서 만난 야생화. 솜나물꽃, 옥녀꽃대, 산자고, 제비꽃. 흰색 솜나물꽃 제비꽃 분홍 솜나물꽃 제비꽃 산자고 달랑 한송이만 피었다 산자고 잎은 무지 많은데, 꽃대가 올라오지 않아 아쉬웠다. 제비꽃 옥녀꽃대 피려고 삐죽이 나온 꽃술이 너무 귀여워 ~ ^^ 이른 봄 언 땅을 헤집고 내미는 새싹을 나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잎 뒤에 하얀 솜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그래서 이름도 솜나물이라고 한 것 같다. 아주 오래전에는 부싯깃을 내는 솜으로 썼다하여 부싯깃나물이라는 향명도 가지고 있다. 꽃이 다 피었을때 보면 발랄한 소녀처럼 아름답다. 옥녀꽃대 솜나물 홀아비꽃대와 옥녀꽃대는..
애기괭이눈 산자고 양말까지 벗고 계곡을 건너갔더니 습지에 애기괭이눈이 군락을 이루듯 바위 틈새에 이끼 사이에서 자라고 있었다 반가웠어 ^^ 우리나라 각처에서 난다. 여러해살이풀. 꽃대는 길이 5-15cm로서 잎이 어긋나기하며 뻗는 가지의 끝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고 새싹이 돋는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꽃받침조각은 편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 1-2mm로서 퍼진다. 수술은 8개로서 꽃받침보다 짧으며 꽃밥은 황색이다.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산골짝 습지에서 자란다. 큰괭이밥 물이 졸졸 흐르고 이끼낀 바위에 자라고 있으니 싱그럽고 예쁘고 정말 예뻤어 산자고. 이 작은 꽃이 내 눈에 띄었다 그것도 나뭇가지가 있고 돌맹이가 있고 낙엽이 쌓여있는 곳에서 피었는데도 올라갈때 봤는데 내려올때 찾아봐도 안보여~ ..
신선대공원 신선대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산170 일원에 위치하며 짙은 산림으로 덮여 있고 주위의 해안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예부터 경승지로 이름난 곳이다. 정상에서는 오륙도와 조도가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대마도(對馬島)의 전경을 확인할 수 있다. 1972년 부산광역시 문화재 기념물 ..
일광산 봄꽃산행 일광산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에 있는 산 고도 388m의 일광산 정상은 멀리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정상부에는 일광산 비석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기장 종합 체육관과 일광 해수욕장이 바라다보이고, 신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