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까지 벗고 계곡을 건너갔더니
습지에 애기괭이눈이 군락을 이루듯 바위 틈새에 이끼 사이에서 자라고 있었다
반가웠어 ^^
우리나라 각처에서 난다. 여러해살이풀. 꽃대는 길이 5-15cm로서 잎이 어긋나기하며 뻗는 가지의 끝이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고 새싹이 돋는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꽃받침조각은 편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 1-2mm로서 퍼진다. 수술은 8개로서 꽃받침보다 짧으며 꽃밥은 황색이다.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산골짝 습지에서 자란다.
큰괭이밥
물이 졸졸 흐르고 이끼낀 바위에 자라고 있으니 싱그럽고 예쁘고
정말 예뻤어
산자고. 이 작은 꽃이 내 눈에 띄었다
그것도 나뭇가지가 있고 돌맹이가 있고 낙엽이 쌓여있는 곳에서 피었는데도
올라갈때 봤는데 내려올때 찾아봐도 안보여~ 자세히 봐야 보이고, 오래봐야 예쁘다. 라는 말이 명답이네.
남산제비꽃
이쁘지
양지꽃은 흐드러졌다
가는내내 노랗게 피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너무 흔하면 귀한줄 몰라 ~ 귀해야 값이 올라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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