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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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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를 보니 가을이 왔구나! 싶다 홍법사에 가면 마음이 풍성해 진다 부처님 뵙고 적멸보궁 다녀서 정원으로 왔다 팜파스 피어있는걸 보니 가을이구나 ! 지금 이 싯점이 꽃이 없는 때이다 여름꽃 연꽃도 씨앗을 품었고 능소화도 어쩌다 하나씩 남겨져 있고 배롱나무 꽃도 피크시기는 지난것 같다 시들어 버린 꽃이 군데군데 있었다 푸른 잔디와 숲의 나무들이 싱그럽다. 팜파스가 이렇게 풍성하게 피어 있으니 탐스럽고 예뻐 ! 가을이구나 ! 햇빛은 뜨거워도 가을은 우리곁에 다가와 있었다 연꽃이 씨앗을 맺었고 이제 피는것도 있지만 수련의 예쁜 모습도 여뀌바늘꽃 논이나 밭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능소화 늦둥이들 ... ^^ 흰색 배롱나무꽃 코스모스 홍법사 대불 보라색 으아리꽃 비비추 만대빌라 오색등 메리골드 꽃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아름답다 모양도 색깔..
회동수원지길 트래킹하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수원지길 태풍때 많은 비가 내려서 회동수원지는 만수를 이루고 있었고 산에있던 부유물들이 수원지로 떠내려와 어느곳에서는 썩은냄새까지 난다 그래서 녹조가 생겨 보기 흉한곳도 있었다 흐린날씨 덕분에 많이 덥지는 않았지만 바람한점 없는 날이다 보니 후덥지근한것은 있었다 트래킹 길에 만나는 꽃들이 있어 심심하지 않았고 배롱나무꽃과 백합, 시계풀꽃, 사위질빵, 톱풀꽃, 추명국, 노란 겹매화도 피어있어 때를 모르는구나 ! 싶기도 하고, 무궁화꽃도 예쁘게 피어있었다. 왕복 7km 걸었더니 발바닥이 뻐근하게 아프다. 배롱나무꽃 아직은 곱게 피어있어 반가웠고 버섯 오륜대 부엉이산 새내마을 도착 시계풀꽃 백합 백합꽃이 많이 있었지만 지고 있었고 싱싱하게 핀 백합만 담아 왔다 톱풀꽃 가을꽃 "추명국" 참 예..
방장산 대원사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智異山)에 있는 삼국시대 승려 연기가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548년(진흥왕 9) 연기(緣起)가 창건하여 평원사(平原寺)라 하였다. 그 뒤 폐사가 되었던 것을 1685년(숙종 11)운권(雲捲)이 옛터에 절을 짓고 대원암(大源庵)이라 하였으며, 1890년(고종 27)구봉(九峰)이 낡은 건물을 중건하고 서쪽에 조사영당(祖師影堂), 동쪽에 방장실(方丈室)과 강당을 짓고 대원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1913년 12월 화재로 소실되자 주지 영태(永泰) 등 50여 명이 16,000원의 시주를 얻어, 1917년 전(殿)·누(樓)·당(堂)·각(閣)과 요사채 등 12동 184칸의 건물을 중건하였다. 1948년 여순반란사건 때 공비들의 약탈 ..
배롱나무 붉은꽃이 화사하게 핀 충렬사 요즘 붉게 핀 배롱나무꽃이 티스토리에 자주 올라오고 있어 나도 배롱나무꽃을 찾아 나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땀흘릴 각오하고 나서본다 멀지 않은곳 충렬사로 갔더니 우와 ~ 할 정도로 예쁘게 피어있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는 순간부터 붉게 핀 배롱나무꽃이 우릴 반겨주고, 그 꽃이 어찌나 붉고 화사하던지 홀딱 반하고 기분이 업되어 엔돌핀이 돈다 ㅋㅋㅋ 충렬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부산지역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지 이다. 배롱나무 꽃사진 찍으러 충렬사는 처음으로 왔다 몇그루인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많네 활짝 핀 나무도 있고, 아직 피기 시작하는 나무도 있었다 이렇게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는 나무..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이 얼마나 피었을까? 궁굼해서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하늘은 맑고 구름은 예쁘고 산은 푸르르고 아침공기 상쾌하니 너무 좋다 밀양 표충사의 아침은 덥지않고 시원하였지만 .... 아침에만 시원했을뿐 시간이 지나자 뜨거운 땡빛은 막을수가 없었다 꽃은 8월 되어야 활짝 필것 같고 조금밖에 피지않아 실망스러웠다 작년엔 태풍으로 인해 다 떨어진 후에 가서 실망했었는데 .... 올해도 역시 딱딱 못 맞추고 ....ㅋㅋ 또 다시 가기엔 너무 멀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스케줄이 다 짜여져 있다 보니 내년을 기약해 봐야겠다. ^^ 아침에 가서 그런지 역광이었어 눈이 부실 정도로 강렬한 햇살이 정면에 있었다 7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9월까지 100일동안 피는꽃 배롱나무 꽃이다. (목백일홍) 뜨거운 열기로 가..
반야암 서운암 (통도사암자순례) 지난 24일 통도사 암자순례길에 다녀온 반야암. 서운암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장마가 끝나더니 무더위시작 그러더니 태풍이 연달아 3개가 지나가게 되니 정신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다. 바비는 서해안 방향으로 지나가더니 어제 새벽에 마이삭이 동해안 방향으로 지나가면서 많은 피해를 남기었다. 새벽2시 자다가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깨어났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밖에서 들려오는 회오리 바람소리 쉭~쉭~~ 창문 덜컹거리는 소리... 무서워 ~ 날밤세고 자는둥 마는둥 아침에 뉴스에서 부산시 해운대 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정전이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어서 또다시 '초강력급 발달' 태풍 하이선 북상…7일 낮 남해안 상륙한다고 하니 긴장된다. 이번엔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한다고 하니, 전국이 다 영향을 미칠것..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그동안 대부분이 비요일이었고, 침침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었는데 .... 오늘 아침은 밝은 햇살이 비춘다. 오 ! ~~ 반가워서,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화사하게 핀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어 몇일 전부터 가자고 했지만 비오는날이 대부분이어서 못가고 있었다. 오늘 매암님 가자고 하네. 어제 약수터 갔다가 비 쫄딱 맞고 왔더니 피곤했는지 아침 컨디션이 좋지않아 망설여지고 ...... 가서 꽃 보고 숲 보고 하면 기운이 나겠지. 라고 생각하며 길을 나섰다. 한계암 금강폭포까지 보고 트래킹도 하고, 일석3조가 되는것 같아 오케이 ~~ ㅋㅋ 그렇지만 맑음은 오전까지였다. 밀양 표충사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소나기 쏟아질것 같은 징조가 보인다. ㅠㅠㅠㅠ 아니나 다를까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표충사..
장산은 해무가 가득 지난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었다 끝날것 같지 않던 무더위도 끝을 보이고, 가을이 왔다 드높은 하늘과 뭉게구름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고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오늘 아침에도 그랬다 그저께 저녁부터 어제 아침까지 비가 내렸으니 무지무지 반가웠고 그래서 그런지 오늘 날씨는 유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