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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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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한재 미나리 먹고 온 날 2월 첫째주 친구 모임에서 한재 미나리 먹고 왔는데 너무 맛있어서혼자 먹고온게 미안하기도 하고  ^^ 그래서오늘은 매암님과 함께 한재 미나리 먹으러 다녀왔다 한재 미나리는 청정지역에서 맑은 물로 키운 미나리 인지라 연하고 달고 향이 진하다2월부터 5월까지 가장 연하고 맛있는 미나리를 먹을수 있다고 한다.    한재 미나리 향이곳에서 친구들과 먹고, 매암님과 오늘 또 갔더니 음료수 하나 서비스 주신다     처음엔 생미나리로 먹었더니 연하면서 달고 향이 진했다고기를 굽고 위에 미나리를 잘라 올리면 열기에 숨이 죽을 때쯤 불을 끄고 천천히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다.  ^^     식사를 마치고 마을 산책길에 나섰다비닐하우스 모두가 한재 미나리 키우는 곳이다아래쪽에도 이만큼 ~ 어마어마하게 넓고 많아서..
원동 순매원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이제는 날씨도 푸근하고 봄이 우리곁으로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으니 오랜만에 순매원 매화꽃 보러 길을 나서본다. 매화축제 취소 되었다는 플래카드는 중간중간 걸려있고, 축제는 하지 않지만 상춘객들은 몰려들고 있었다 휴일을 피해 월요일에 왔지만 주차장이 복잡하다 매화꽃과 낙동강 기찻길이 있어 더 아름다운 이곳은 진사님들의 포토존이기도 하다 전망대에는 삼각대 펼쳐놓은 카메라가 한줄로 나란히 차지하였고,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몇장 찍고 나온다 화사하게 핀 매화꽃은 바람결에 날아온 향기마져도 아름답다. 화사한 꽃을 보면서 즐거움과 행복감에 젖어 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음식을 팔지 못하게 하여 입장료를 받는다고 하네. 모르고 지갑도 들고가지 않았는데 1인 2,000원이라고 .... 지난해도 올해도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