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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원동 순매원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이제는 날씨도 푸근하고 봄이 우리곁으로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으니 오랜만에 순매원 매화꽃 보러 길을 나서본다.

매화축제 취소 되었다는 플래카드는 중간중간 걸려있고, 축제는 하지 않지만 상춘객들은 몰려들고 있었다

휴일을 피해 월요일에 왔지만 주차장이 복잡하다

매화꽃과 낙동강 기찻길이 있어 더 아름다운 이곳은 진사님들의 포토존이기도 하다

전망대에는 삼각대 펼쳐놓은 카메라가 한줄로 나란히 차지하였고,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몇장 찍고 나온다

화사하게 핀 매화꽃은 바람결에 날아온 향기마져도 아름답다. 화사한 꽃을 보면서 즐거움과 행복감에 젖어 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음식을 팔지 못하게 하여 입장료를 받는다고 하네. 모르고 지갑도 들고가지 않았는데 1인 2,000원이라고 ....

지난해도 올해도 2년을 코로나때문에 축제도 하지않고 음식파는것도 제한하고 그러다보니 힘드나 보다. 

축제로 시끌벅적하던 순매원이 올해도 조용히 상춘객들만 오고가고 있다.

 

 

 

기차가 지나가는 순매원

 

 

 

ktx 코레일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진사님들 사이로 들어가 찍은 기찻길과 낙동강 매화꽃

 

 

 

그렇게 있다보니

 

 

 

작은 기차가 지나간다 ~~ 아쉬운대로 담아보고 

 

 

 

낙동강가에 버드나무 새싹이 노랗게 피어나고 ~  예뻐서  ^^

 

 

 

원동 순매원 

 

 

 

올해는 음식을 팔지 못하는 대신 입장료 2,000원을 받고 있었다.

 

 

 

화사하게 핀 매화꽃 사이로 사람들이 지나간다.

 

 

 

매화꽃 나무아래 인증샷 남기기 바쁘고

 

 

 

젊은 연인들은 왜 그리 이쁜지.  ^^

 

 

 

매화꽃 만큼이나 화사하고 향기롭고 이쁘고  ^^

 

 

 

유유히 흐르는 저 강물이 차가워 보이지 않아

 

 

 

따뜻한 봄날이라 그렇게 느껴지겠지.

 

 

 

향기로운 매화나무 아래에서 행복한 맘으로 걸어보니

 

 

 

따뜻한 봄날이 반갑고 감사하고  

 

 

 

봄꽃 새싹이 많이 그리웠었는데 ....  그래서 더 반가웠다.

 

 

 

코로나로 인하여 겨울이 더 길게만 느껴졌었는데

 

 

 

매화꽃이 화사함으로 향기로움으로 우리곁에 다가와 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가 !!!

 

 

 

이제야 생기가 돌아 나들이길이 즐겁고 행복하다.  ^^

 

 

 

매암님도 얼굴이 화사하고 

 

 

 

매화꽃만큼이나 예뻐보인다

 

 

 

하이얀도 매화나무 아래에서 매화향기에 젖어보고

 

 

 

고목이 된 매화나무 곁에서 

 

 

 

예뻐라 ~~~

 

 

 

이쁘다 ~~~

 

 

 

향기롭다 ~~~

 

 

 

 

 

 

 

 

 

 

 

 

 

 

 

 

 

 

 

 

 

 

 

 

 

 

 

 

 

 

 

 

 

 

 

 

 

 

 

 

 

 

 

 

 

 

 

 

 

 

 

 

 

 

 

 

 

 

 

 

 

 

 

 

 

 

 

 

 

 

 

 

 

 

 

 

 

 

 

 

 

 

 

 

 

 

 

 

 

 

 

 

 

 

 

 

 

 

 

 

 

 

 

개불알꽃 (봄까치꽃)

 

 

 

잔잔한 꽃이 조롱조롱 피어 어찌나 이쁘던지 

 

 

 

산수유 꽃도 이쁘게 피었어

 

 

 

한번 더 담아보고

 

 

 

청정미나리로 유명한곳. 미나리 삼겹살 먹으러 왔다

 

 

 

안으로 들어오니 깔끔하네.  오늘은 조용하지만 휴일이었던 어제는 사람들로 붐볐을 터 

 

 

 

미나리하고 같이 구워먹으면 미나리 향이 올라와서 더 맛있어.

 

 

 

신흥사로 왔다

 

 

 

일주문옆 매화밭에 쑥뜯으러 ~

 

 

 

늦은시간이라 신흥사 방문은 패스하고,  길옆 매화밭에서 30분동안 쑥을 뜯어 한끼먹을만큼만 ... ^^

 

 

 

에덴밸리 풍력 바람개비 쉼터가 있는줄 몰랐었는데 .... 처음방문이라 주차하고 내려본다.

 

 

 

올해는 눈썰매장도 스키장도 쉼을 하였다고 하던데...  언제 눈이 내렸었나 ? 눈이 하얗게 보인다.

 

 

 

바람개비 쉼터답게 바람개비를 마주하게 되고

 

 

 

 

 

 

 

 

 

 

 

 

 

 

 

풍력발전기

 

 

 

저기 나무의자에 앉고 싶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매암님 춥다고 차에 들어가 있으니, 다음 기회에 앉아보는수 밖에~ ^^

 

 

 

 

 

 

 

오늘은 구름이 많은 날이었다

순매원 있을땐 맑고 청명하였는데

에덴밸리 풍력발전기 있는 곳에는

바람의언덕 이라는 명칭을 얻어도 될만큼 바람이 많이 분다.

어둡기전에 집에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