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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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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시내중심가에서 3.5km 떨어진 향촌동에는 '남녘땅에서 경치가 빼어난 곳' 이라는 남일대 해수욕장이 있다. 남일대라는 명칭은 신라 말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선생이 이곳을 지나치면서 경치에 반해 남일대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이고, 각종 기암괴석과 수림이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고 질이 곱고 부드러운 모래밭과 맑은 물로 유명하다. 이곳 백사장은 예부터 인근의 부녀자들이 모래찜질을 하던 휴양지로 유명했고 해수욕장이 개장된 이후로는 해마다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근처에서는 노래미, 볼락 등 바닷고기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낚시꾼들도 많이 찾고 있다. 상족암을 다녀왔더니 너무 덥고 햇빛이 뜨거워서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싹 달아나 버렸다 상족암에서 가장 가까운곳 여행지가 사천..
무더위에 지친마음 능소화 꽃보고 달래보세요. ^^ 요즘 더워도 너무 덥다 삼복더위처럼 ......... 초복이 16일이던데 .... 덥다고 집에만 있을수는 없고 충렬사 능소화꽃이 궁굼하였다 지고 없을까? 아님 아직 남아있을까? 의문을 안고 걸어간다. 40여분을 걸어서 도착했더니 옷이 다 젖었어. ㅋㅋ 일단 그늘에 앉아서 한숨 돌리고 보온병에 담아간 시원한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키고는 능소화가 있는곳으로 올라가 보는데 ...꽃이 보인다 일단은 반가웠다 가까이 가서보니 꼭대기에만 꽃이 남아있고 아래에서 7부정도까지는 꽃이 떨어져 전멸이었다. 그래도 꼭대기에라도 남아있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 3,4일 후면 그마져도 떨어지고 없을것 같다. 더웠지만 오늘 다녀오길 참 잘했다. 걸어 가는길 강변에 핀 기생꽃 충렬사 소나무가 예뻐서 둥치만 담아 보고 소나무 사진찍..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이 얼마나 피었을까? 궁굼해서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하늘은 맑고 구름은 예쁘고 산은 푸르르고 아침공기 상쾌하니 너무 좋다 밀양 표충사의 아침은 덥지않고 시원하였지만 .... 아침에만 시원했을뿐 시간이 지나자 뜨거운 땡빛은 막을수가 없었다 꽃은 8월 되어야 활짝 필것 같고 조금밖에 피지않아 실망스러웠다 작년엔 태풍으로 인해 다 떨어진 후에 가서 실망했었는데 .... 올해도 역시 딱딱 못 맞추고 ....ㅋㅋ 또 다시 가기엔 너무 멀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스케줄이 다 짜여져 있다 보니 내년을 기약해 봐야겠다. ^^ 아침에 가서 그런지 역광이었어 눈이 부실 정도로 강렬한 햇살이 정면에 있었다 7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9월까지 100일동안 피는꽃 배롱나무 꽃이다. (목백일홍) 뜨거운 열기로 가..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 세계 최대, 최고 수준의 음악분수, 다대포 낙조분수 *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는 다대포해수욕장 입구 광장에 설치된 분수로, 분수바닥지름 2538m², 분수 원형지름 60m, 최대 물높이 55m, 물 분사 노즐수 1,052개, 조명 1,160개, 소분수 29개 등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다. 세계의 유명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