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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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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순매원 매화꽃은 지고 없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맑아서 원동 순매원 매화꽃 보러 가자고 했는데, 매암님은 스크린 골프치러가고, 그것도 모르고 준비 다 해놓고 앉아 있는데 사람이 안보인다. 어디갔지? 오겠지뭐 ~ 기다려도 오지않아 전화를 걸었더니 골프연습장에 있다고 한다. 헉 ~ ㅋ 서로 싸인이 맞지 않았던거야. 한시간만 치고 갈께 하더니 12시30분에 왔다. 가서 보니 매화꽃은 다지고 빈 가지만 남아있네. 실망~ ㅠㅠㅠ 기차 지나가는 사진이라도 찍어가자. 왔으니 뭐라도 찍어야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기차가 지나가기만 기다렸는데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간다. ktx가 지나가야 하는데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꽃은 없지만 아래로 내려가 산책이라도 하고 가자 싶어 갔지만 꽃잔치는 이미 끝났어. 그 와중에 ktx가 지나간다. 억울해 ~~~..
원동 순매원 매화꽃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가 대단하다 확진자 오천명이 넘어섰고, 사망자도 32명. 마스크 대란이다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고 한다 학교, 어린이집, 개학이 늦어지고 있고, 학원도 휴강에 들어갔다고 한다 모두가 혼란스럽고, 확진자가 아니어도 스스로 자가격리 하다보니 우울증..
송정에서 달맞이길따라 청사포까지 ~ 요즘 날씨 좋고 ~ (계절에 여왕 5월) 송정 바다와 하늘의 색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니 세상 날아갈듯 가벼워지는 마음 ! 송정바닷가 길따라 구덕포를 향해 우리는 걸어갔다 문텐로드길과 이어지는 달맞이길을 걷기위해서 ~~ 처음엔 해운대 달맞이언덕에서 시작으로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