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아는가 - 古松 -
여기 진리를 깨달았다는 사람이 있다
천문 지리에 형통(亨通)하고 인사도 척척 알아 맞추면서
우주의 섭리(攝理)를 꿰뚫어 보는듯 박학다식한 학자가 있다
누구라도 자기 보다 더 많이 알고 세상을 경영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알음알이 지식으로 자만심을 한껏 들어낸다
자신의 소견을 진리라고 내세우고 항상 아만심(我慢心)이 가득찬 안하무인이다.
여기 또 한사람이 있다
세상을 아무 것도 모르는 듯 아이처럼 천진(天眞)하다
자기의 식견이나 깨달은 바를 아무에게도 들어내지 않고 항상 무(無)자를 념한다
깨어나서 사유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만물의 작용이 인과의 법칙으로 일어난다는 이치를 실지 실견 하지만
보고 듣고 아는 바를 가끔씩 화두처럼 던질 뿐이다
과연 누가 깨달은 자인가
자기의 본래면목을 본 자인가.

밤 산책길에

앉아 있었더니 모기가 너무 많아 발목 부분이 간질간질 하다

물에 비친 밤 야경 반영

휴식공간

다대포해수욕장 안내도

다대포 해수욕장 솔숲
여름이면 사람들 가득 돋자리 펴놓고 피서를 즐기는 곳이다

수로따라 조성된 산책로 공원

맑은 날씨에 시아도 맑음

조형물 들 ....

나는 배웠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것이 오늘 아무리 안좋아 보여도
삶은 계속 된다는 것을
내일이면 더 나아진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궂은 날과 잃어버린 가방과 엉킨 크리스마스트리 전구
이 세 가지에 대처하는 방식을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당신과 부모와의 관계가 어떠하든
그들이 당신 삶에서 떠나갔을 때
그들을 그리워하게 되리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삶은 때로 두 번째 기회를 준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양쪽 손에 포수 글러브를 끼고 살아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무엇인가를 다시 던져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열린 마음을 갖고 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대개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나에게 고통이 있을 때에도 내가 그 고통이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날마다 손을 뻗어 누군가와 접촉해야 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따뜻한 포옹, 혹은 그저 다정히 등을 두드려 주는 것도
좋아한다는 것을 ...

나는 배웠다
내가 여전히 배워야 할 게 많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
당신이 한 행동은 잊지만
당신이 그들에게 어떻게 느끼게 했는가는
결코 잊지 않는다는 것을 - 마야 안젤루 -

고우니생태길


가로등 불이 켜지는 순간

노을만 남겨놓고 해는 서산으로 넘어갔다

다대포 고우니생태 데크길

자연과 함께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었어

목수국 꽃이 피기 시작하였고
활짝 피면 더 예쁠것 같다.

목수국 꽃

하이얀처럼 하얀색 꽃이 핀다. ^^




수국꽃길


국화꽃이 피었어

예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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