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거제도 거붕백병원 가는날이어서 진료받고 바로 옆에 있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다녀왔다
30여년전 우리 아이들 초등학교 다닐때 다녀가고 처음 방문하였다
거제도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녀갔으면서도 이곳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한번 다녀왔는데 또 갈 필요가 있나 ?
하면서 항상 페스 하였다. 그때 기억과는 많이 달라졌어.
안내하시는 분도 그러시더라고 ... 계속 보완하고 해서 요즘 세상에 맞춰져 있다고 ^^
분홍색 화살표 방향따라 가면 한바퀴 돌아나오는 시스템이었다.
계룡산까지 가는 모노레일도 있었다

병원 푸드코드에서 점심 먹으면서 창문 넘어로 커다란 간판이 보여서 저곳 들렀다 갑시다. 해서 왔는데... 참 잘왔다. ^^

매표소
입장료 끈고 들어가야 한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 인민군이 38도선 전역에서 일제히 기습남침을 개시하여 서울은 3일만에 함락되었다.
국군은 미군 및 유엔군의 지원을 얻어 낙동강 교두보를 확보하는 한편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100만여 명의 중국군 개입으로 다시 38도선을 중심으로 치열한 국지전이 전개되었다.

전쟁 중에 늘어난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1951년부터 거제도 고현, 수월 지구를 중심으로 포로수용소가 설치되었고,
인민군 포로 15만, 중국군 포로 2만 등 최대 17만 3천명의 포로를 수용하였는데, 그 중에는 300여 명의 여자포로도 있었다.
1951년 7월 10일 최초의 휴전 회담이 개최 되었으나 전쟁포로 문제에서 난항을 겪었다.

특히, 반공포로와 친공포로간에 유혈살상이 자주 발생하였고,
1952년 5월 7일에는 수용소 사령관 돗드 준장이 포로에게 납치되는 등 냉전시대 이념갈등의 축소현장과 같은 모습이었다.

1953년 6월 18일 한국정부의 일방적인 반공포로 석방을 계기로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조인됨으로써 전쟁은 끝났고, 수용소는 패쇄되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1983년 12월 20일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지금은 일부 잔존 건물과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되었다.




































부모님 세대에서 전쟁을 경험하였고, 우리는 전쟁을 겪어보지 않았지만
이곳에 와서 보니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걸 뼈저리게 느낄수가 있었다
효과음도 들리고 산책삼아 우리나라 전쟁의 역사를 알수있는 계기가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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