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8코스1구간 회동수원지길
선동 상현마을에서 오륜동마을 편백나무숲길을 걷고 생태공원 대숲까지 다녀서 원위치로 왔다
오늘은 남해 1박2일여행 여독이 풀리지 않았는지 처음부터 힘들더니 올때까지 몸이 무겁고 피곤했다
맑은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주니 걷기에는 최고의 날씨였지만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았다
그래도 마음만은 즐겁게 잘 다녀온 수원지길 트래킹 소개합니다. ^^
회동호 물이 찰랑찰랑 저수량이 많았고
맑고 깨끗하여 보는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진다.
선동 상현마을부터 시작
뚝방 가로수길이 초록초록하고 싱그러웠어
회동호
갈맷길 8코스1구간 인증샷 하고
산 숲길을 걸어가다가 소나무가 멋진게 있어 매암님과 함께 담아본다
오륜대가 멋지게 보이고
부엉이산까지 올라갔으면 좋았을걸 이제는 오르는걸 두려워한다. ㅋㅋㅋ
시원한 회동호
할매집
오리고기 참 맛있는데 두어번 들어가 먹어본적 있다
항상 사람들 많아... 오늘도 목요일인데도 주차되어있는 차들이 있고
오늘은 달맞이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고
가는길 내내 다양한 꽃들을 볼수 있었다
멋져부러 ~~ ^^
낮달맞이꽃
카페 마당에 피어있던 큰으아리 보라색꽃
예쁘게 피어있어 나도 모르게 저절로 발길이 간다. ㅋㅋ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
넝쿨로 자라 지지대를 의지하며 타고 올라간다
어느집 화단에 심어져있는 꽃들이 곱게 피어있고
낮달맞이꽃
금계국
미쿡채송화
낮달맞이꽃
이곳은 다른집 화단
핑크색
노랑색
이곳을 걸어가는데 햇살이 뜨거워 아주 불편했었고
어느 농장 울타리에 핀 넝쿨장미가 있어 반가운 마음에 담아본다
싱싱하고 예쁘게 피었다
몽실몽실 탐스럽게 피었네
그래서 담고 또 담고 ....ㅋ
예뻤어
하늘과도 잘 어울리는 예쁨이다
복분자 딸기도 농장에 익어있는걸 담아 보았다
오륜동 마을을 지나 땅뫼산으로
황토길이 있어 맨발로 걸어가는 사람들 대다수 걷고와서 발 씻는곳도 마련되어 있다
편백나무숲 치유의 숲이다
우리도 쉬어간다
흙기운을 받으려는듯 바닥에 누워있는 사람도 있네
숲길을 걷는 사람도 있고
편백나무 숲에서는 좋은 기운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황톳길을 걷고 편백숲을 걷고
아름답게 쭉쭉 뻗어 자란 편백나무 숲이 참 좋다
생태탐방로
대숲으로 가는길
회동호의 곡두서니풀이 이렇게 많이 자라고 있었다
싱그럽고 예뻤어
갈대 지난해의 잔해 새로 핀것처럼 의연하다
데크길 따라 걷기
대숲으로 왔다
평상에 앉아 쉬어가기
아름다운 나무
팽나무
팽나무가 굉장히 높이 자란다
두번 나누어 찍어도 다 못찍었네
대숲길을 걸어 집으로 가는길
패랭이꽃
회동호 갈맷길 걸어 상현마을로 가는길
선동 상현마을 주차장에서 트래킹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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