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진사에 가면 붉은 찔레꽃이 늘어지게 피어있기에
붉은 찔레꽃 담으러 갔더니 봉오리만 맺어있고 아직은 피지 않았다
6월에 가면 만첩 말발도리와 붉은 찔레꽃이 필것 같다
만첩 말발도리도 봉오리만 맺어있고 이제 막 피려고 하고 있었다
지금은
마삭줄 꽃이 활짝피어 향기롭고,
붉은병꽃과 삼색병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낮달맞이꽃도 피었고, 다알리아도 만데빌라도 수련도 피었다
찔레꽃 기린초도 피었고 보라색 등꽃도 피었다
사계절 중 겨울만 빼고 언제든 꽃이 피어있는 은진사
들어갈때 스님께서 물주기를 시작하시어 내가 사진 다 찍고 나올때까지
물주기를 하고 계셨다. 한시간 이상 걸린것 같은데 ...
'꽃을 예쁘게 가꾸어 주셔서 사진 잘 찍었어요
스님 ! 감사합니다.' ^^
했더니 활짝 웃으시면서 '네 ~' 인사까지 해 주신다.
주지스님께서 꽃을 사랑하시어 정원을 아름답고 예쁘게 가꾸신다고 하시네. ^^
만데빌라
스님께서 물을 주고 지나 가셔서 꽃이 더 싱싱해 보였고,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이 참 예쁘다
꽃잎에 맺힌 물방울 ^^
다알리아
붉은색 꽃이 예쁘다
만첩 말발도리
아직은 봉오리 맺어있는 상태이고 얘들만 피어있어 담아 보았다
다알리아 꽃이 예뻐 !
기린초
노랗게 피었어. ^^ 활짝피면 더 예쁘겠지.
다알리아 꽃
수양때죽나무 꽃
보라색 아카시아 꽃
동글동글 참 예뻤어
처음보는 꽃
낮달맞이꽃
소복소복 피어있는 낮달맞이꽃이 예쁘다.
찔레꽃
말발도리
삼색병꽃
괭이밥, 사랑초
수련
예쁘게 피었어
지장보살
만첩 말발도리
이곳에도 봉오리 맺어있는게 더많고 이제 피기 시작한다
마삭줄
매실
매화꽃 피었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열매가 이만큼 컸어
은진사
피라칸다
붉은병꽃
은진사 부처님
범종
치는 망치가 있어 조심스럽게 쳐 봤는데 소리가 웅 ~ 은은하게 울려퍼진다.
삼색병꽃
은진사에는 마삭줄이 많이 있었고,
지금 꽃이 만발하여 향기로운 꽃향기가 난다.
마삭줄 꽃
높은곳에 피어있기도 하지만
역광이라서 꽃이 선명하지 않고 희미하게 찍혔다.
마삭줄이 지붕을 덮었어
하얗게 꽃이피어 향기도 좋아 !
마삭줄꽃
붉은병꽃
삼색병꽃
옛날 법당이었던 곳이
추모관으로 바뀌었어
앵두
붉은병꽃, 삼색병꽃
7층석탑
패랭이꽃
은진사 정원
영산홍
말발도리 꽃 봉오리
활짝피면 나무 전체가 하얗고
눈이 부시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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