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다. 계절의여왕이기도 하고
일년중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이다
가정의 달이다 보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스승의날, 까지
5월 첫째주 황금연휴를 맞이하였다 (3일~6일) 3박4일간.
그래서 아들과 손주가 내려왔고, 달램과 사위의 학원이 휴원을 하여
우리에게는 최고의 황금연휴였다
첫날은 딸램이 기장 대게만찬을 예약하여 맛나게 먹고, 5층카페 가서 차마시고 집으로 와서 놀고
둘째날은 각자의 볼일이 있어 아들과 나만 청사포 블루라인 바다구경 가고
셋째날은 어린이 날이자 석가탄신일 손주들을 위해서 딸램이 계획한 영화의전당 어린이대잔치에 참석
신세계백화점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줄 선물사고 4층 식당가서 점심먹고 집으로 ... ^^
오늘은 연휴 4일째 어제 아들도 올라갔고, 딸램도 집으로 갔고
적막강산이 따로 없네. ㅠㅠ
시끌벅적하게 보낸 3일이 정신없이 보냈어도 그게 좋았다는걸 가고나니 알것 같다.
1일차 토요일
기장 대게만찬. 5층 루프탑 옥탑방 카페에서 차마시고 ^^
어린이날 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식당안은 가족외식으로 자리가 없을정도였다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아들이 서울에서 내려오고 하니, 딸램이 한턱 쏜다고 하여
7인가족의 대게만찬은 맛있고 우아한 식사였다
물회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고 고급스러웠어
5층 카페입구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생샷. ^^
5층 카페로 가는 복도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선물 받았으니 기분 짱 ! ^^
비오는 날이라 밖으로 나갈수 없으니 사람들이 식사하고 다 카페로 왔나보다
주문하는데도 줄서서 주문하고 차 나올때까지 한참을 기다렸다
차 나올때가지 기다리면서 당근케익이 너무 맛있었어
소금빵은 손주가 좋아하는거라 손주주고, 커피음료 사진 찍는걸 깜박해서 사진이 없네. ^^
2일차 일요일
청사포 블루라인 해마루전망대까지 트래킹. 아들과 손주와의 나들이였다
오전10시 조금 지났는데도 주차자리가 없어서 한바퀴 빙 돌아 보고 공영주차장도 만차라고 써있고
검색해서 갔는 주차장이 마을 가운데 있었다. 민영주차장이지만 주차요금은 공영주차장 수준이었다
30분에 1,000원 10분당 300원. 텅텅 비었네.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ㅋ 주차하고 트래킹
블루라인 해운대해변열차길. 스카이캡슐
해변열차에도 사람들이 가득가득 타고있고
걸어가는 데크길도 사람들로 가득가득
관광지다 보니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청사포에는 붐비는 도심처럼 사람들이 많았다
해마루전망대
해마루전망대
해변열차 해마루전망대역
쉼터
이곳에서 앉아 쉬어간다
해마루전망대 스타이워크
3일차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와 ~ 어린이 잔치답게 아이들과 부모들이 엄청 많이 왔다
키다리 아저씨 풍선으로 강아지 곰돌이 하트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선물하니 좋아하고
우리도 줄서서 하나씩 받아들고 ...
이곳에서는 무대에서 어린이들 춤추는것도 하고, 비누방울 날리기도 하고, 다양하게 아이들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이다
앉아서 보다가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손 번쩍 든 아이들 ... 참여하기 위해서
아이들은 폴리스 오토바이를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기념사진 찍기도 하고
다양한 부스에서 체험하기 사진찍기 만들기 나눔하기 등등 ....
코메디언 김원효와 함께 사진찍기. 찍었지만 초상권 때문에 올릴수는 없어. ^^
조랑말 당근 먹이주기.... 폰사진은 필수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따로 있다.
어딜가든 줄서서 기다리는건 기본이고
줄서서 기다리다가 시간다보내겠다
그래서 우리는 신세계 백화점으로 갔다
신세계 백화점 쇼핑백 든 조형물
손주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사고 4층 푸드코드로 가서 점심먹고 집으로 와서 놀았다
이게 편하지 아이들 데리고 사람 많은곳은 힘들어 . ㅠㅠ ~ ㅋㅋ
가족행사 모두 한번에 마치고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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