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노전암 상리천에서 담은 야생화
괴불주머니
양귀비목 현호색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현호색속 식물 중 둥그런 뿌리가 달리지 않고 땅속으로 곧추 뻗는 뿌리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키는 10~50㎝ 정도이고 밑에서 많은 가지로 나누어지며, 잎은 날개깃처럼 한두 번 갈라진 겹잎이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총상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산괴불주머니와 거의 비슷한 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동네 어귀나 산기슭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현호색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학명은 Corydalis pallida이다.
꽃 모양이 전통 노리개인 괴불주머니와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속명인 코리달리스(Corydalis)는 종달새를 뜻하는 그리스어 korydalis에서 유래했다.
꽃부리가 길게 뒤쪽으로 뻗어난 모습이 종달새의 머리 깃과 닮았기 때문이다.
꽃은 예쁘지만 역한 냄새가 난다.
열매는 선형의 삭과로 콩꼬투리처럼 움푹 패어 있으며 씨는 둥글고 검정색이다.
나는 반딧불이 - 황가람 -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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