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덕유산 자연휴양림은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 등 관광명소가 인접 지역에 있어 봄에는 철쭉군락, 여름이면 우리나라 계곡의 대명사인 구천동, 가을에는 적상산의 단풍, 겨울에는 덕유산 정상의 상고대와 무주리조트에서 레저 활동 등 사계절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 경내에 낙엽송 및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휴양림의 대표 명물인 아름드리 독일 가문비나무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깊은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숙박 시설로는 100명 규모의 야영장 1개소와 1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이 있으며, 산책로, 야생 화원, 삼림욕장, 잔디광장 등의 편익 시설도 갖추고 있다. 산책로가 넓고 완만하여 어린이 및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에도 좋다. 또한, 숲속 체험과 목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추운 겨울잠을 자듯 웅쿠리고 있다가 보니 집을 떠나고 싶은 마음에 2박3일 덕유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2박 예약을 해 놓고, 첫날 덕유산 향적봉 케이블카 타고 갔다 와서 휴양림으로 왔다
스키장 케이블카에서 8분거리에 있었다. 무주관광특구 구천동 백련사 계곡도 8분거리에 있어 내일 가려고 한다
들어오면서 체크인 하고 방에 짐 옮겨 놓고 휴양림 산책길에 나섰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겨울이라 금지라고 하네. 그래서 동네 한바퀴 돌듯 주변 산책하고 들어왔다.
국립자연휴양림이 좋다는걸 알고부터 휴양림을 자주 이용하게 된다
휴양림은 계곡을 끼고 있고, 나무가 많은 숲속에 집이 있으니 머리가 맑아지고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맘에 든다
이용요금 안내가 있어 사진으로 담아왔다
참고하시라고 ~
휴양림 조감도
선인봉 산행도 할수 있는가 보다 빨간색 점선으로 그려져 있는것 보니
우리가 2박 하고갈 휴양관. 입구에 관리동과 가까이 있었다.
동네 탐색 산책길에 나서고
계곡을 끼고있어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물소리 들리고 새소리 들리고 .... 자연의 소리 들으니 기분 좋아지고
띄엄띄엄 집이 있다
야영장 테크 평상이 잦나무 숲속에 있으니 야영장 숲이 맘에 들었다.
계곡을 건너 야영장 가는길
야영장 카트 보관장소
사방댐 위의 다리를 건너 산책로로 접어든다
산책길에 인증샷도 남기고 ^^
다리 아래 계곡물이 이렇게 흐른다
길이 아주 편안해서 아이들과 함께 걸어도 좋은 길이었다
잦나무 가로수 길이 멋지다
잦나무 숲 아래 산죽나무도 자라고 있고
산책길에 만난 야영장이 잦나무 숲속에 있어 깔끔 하면서 좋아 보였다
피톤치드 많이 나오는 상록수 나무아래 데크 평상이 있어 좋고. ㅋ
아름다운 숲
야영장
좋다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네. ^^
이곳엔 잦나무가 많았다
가을이면 잦 수확도 제법 될것 같은데 ...ㅋ
아직 잔설이 남아있어
부산에서 밟아보지 못한 눈 이번에 덕유산 향적봉에서 미끄러져 가면서 많이 밟아 보았다.
산책로가 여름이면 더 좋을것 같다고, 이야기 하며 걸었다
데크 테이블도 놓여져 있고
바베큐장
고기는 이곳에서 구워먹으라고 ... ^^
이제 들어가서 씻고 저녁해서 먹고 쉬는 일만 남았다
알차게 보낸 하루였어.
대신 다리아파.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걸으면 다리가 아프다
실내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깨끗하고 4인용 이불과 그릇, 살림도구들이 준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