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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라북도

상견례길에 다녀온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전주 풍남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이며,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입니다. 1910년 조성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근대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공간으로,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개의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으며,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한복, 한방 등 韓스타일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입니다.

 

 

 

전주한옥마을.    2014년 다녀온 사진

 

 

 

부산에서 전주 가는길은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왕복 7시간 매암님 운전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익산이 전주에서 20분정도 걸린다고 하니 거의 같은 생활권을 가지고 있는듯. 부산시와 양산시처럼 .... 익산 며느리 보게되어 반갑고, 전라북도에 연고가 없던 우리는 며느리로 인하여 전주와 익산에 인연을 맺게 된다. 한정식 궁에서 점심약속이 있었는데, 일찍 도착하다 보니 시간때우기로 전주 한옥마을을 가게 되었다

오래전에 한번 다녀간적 있어 익숙하고, 오늘은 시간 때우기라서 주차 할수 있는곳에서 걸어 산책하듯 그렇게 다녀온 사진을 분위기만 느껴 보시라고 올려본다.

 

 

일요일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는 한산하다.  정오쯤이라서 그런가? 오후되야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시간이긴 해.  ^^

 

 

 

한옥은 참 아름답다.

 

 

 

한옥을 보면 고택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고

 

 

 

오래된 동네......ㅋ

 

 

 

체험장이 많아 ~ 특히 한복입고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 보는것. 

 

 

 

교복. 교련복도 ....  그런데 한복을 입고 체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교복 입어보는것도 색다른 체험이 될수 있을것 같은데 ....ㅋ

 

 

 

황손의 집 여기도 체험 할수있는 곳인것 같은데 우리는 그냥 지나치고

 

 

 

골목골목 사진 찍을곳이 많아 추억남기기 좋고

 

 

 

공원인가?  숙박하는 집 마당인가?  조형물이 있어 담아본다.

 

 

 

옛날 신여성들이 입던 정장도 교복도 한복도 ....  '귀족의상실' 유혹한다.

 

 

 

이건 뭐라고 이름하는지 ...?  ㅋ  다리아픈 사람들은 이걸타고 다니면 좋을듯.

 

 

 

한옥을 숙박하면서 체험해 보는것도 좋을듯

 

 

 

검정고무신도 그림을 그려놓으니 작품이 된다. ㅋ  귀엽고 예쁘고,   검정고무신 신던 추억이 있는 세대다 보니 입가에 미소가 진다.

 

 

 

 

 

 

 

 

 

 

 

 

 

 

 

 

 

 

 

 

 

 

 

 

 

 

 

 

 

 

 

 

 

 

 

 

 

 

 

 

 

 

 

 

 

 

 

가을이다 ~ 은행이 많이 달렸는데 ...... 저 은행이 떨어지면 여행객들은 어쩌나 ~~ㅋㅋㅋ 밟으면 냄새 장난아니게 고약한데 . ㅋ

 

 

 

경기전 앞 꽃밭

 

 

 

 

 

 

 

경기전 입구

 

 

 

 

 

 

 

한시간이 금새 지나간듯. ^^  상견례장소 "궁" 한정식으로 갔더니 아이들이 나와서 맞이해 준다.  ^^ ♡♡♡

 

 

 

잘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에 ~ 마이산 휴게소 들러 마이산 전망대로 올라가 보니

 

 

 

낙엽이 나뒹구는 길목에 서서  ~ 가을인가 !  ^^

 

 

 

주위풍경

 

 

 

정자앞에서

 

 

 

마이산이 전망대에서 이렇게 보이고

 

 

 

말 귀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이라고 한다네.

 

 

 

주위풍경

 

 

 

두 봉우리 이름이 숫마이봉. 암마이봉이라고 하는데 ....  음.양의 조화인가.   ^^

 

 

 

신비스럽긴 해

 

 

 

어떻게 저렇게 갑자기 느닷없이 저기만 우뚝 솟아 올랐을까.  ㅋ

 

 

 

진안에 용담호 여기도 가 볼만한 곳인것 같아 담아왔다.

 

 

 

맨드라미 꽃이 닭벼슬이 아니고 ...개량종인가봐.

 

 

 

천사의나팔 꽃이 정말 이뻐서 담아본다.

 

 

 

마이산 휴게소에서 

 

 

 

 

 

 

 

여기까지 ~~~   일도 마치고, 여행도 하고 ........ 가을이다.  단풍이 들기시작 하였고, 들녘엔 벼를 수확하기 시작하고, 머지않아 들녘도 허전한 쓸쓸한 모습이 될것 같은 예감. 그렇지만 그때쯤이면 단풍이 곱게 물들어 화려해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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