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614.2m이다.
소백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이라고도 한다.
주봉인 향적봉과 남덕유산을 잇는 능선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이다.
이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칠봉·삿갓봉·무룡산 등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이룬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원당천은 계곡을 흘러 무주구천동의 절경을 이루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1975년 2월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표적 경승지는 나제통문에서 북덕유산 중턱 아래 백련사에 이르는 무주구천동이다.
33경이 있는데, 나제통문·가의암·추월담·수심대·수경대·청류동·비파담·구월담·청류계곡·구천폭포 등이 있다.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오색단풍, 겨울 설경의 아름다움이 유적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등산로가 나 있다.
덕유산 국립자연휴양림 2박3일 여행 중 첫날
케이블카 타고 설천봉 도착하였다
향적봉까지 올라가는데 눈이 녹아 미끄럽고 (아이젠을 신고가지 않아서)
올라갈때는 그나마 갈수 있었지만 내려올때가 문제였다
아이젠 없이 내려오는 길은 울타리 메어놓은 줄을 잡고 내려와도 주루룩 주루룩 ... ㅋㅋㅋ
줄을 잡고 가는데도 매암님 넘어져 정갱이 벗겨지는 사고가 있었다 ㅠㅠ
같이 내려오시던 분이(부부) 추억이라고, ^^ 먼 훗날 생각하면 지금의 고생이 추억이 된다면서 위로를 해 주신다
설천봉 스키어들 리프트 타고 올라오는 곳
2025, 2,2, 설천봉 상제루 화재로 전소된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고
설천봉 상징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상제루였는데 ... ㅠㅠ
등로에서 담은 설천봉 모습
고사목이 이렇게 멋진 포토존이 되었다
이곳에도 고사목이 멋진 풍경과 함께 포토존이 되었다
눈이 녹으면서 질퍽 거려서 더 미끄럽고
향적봉 정상에 도착하였다 ^^
정상석이 자리를 옮겨 새로 세워 놓았으니 인증샷
덕이 많아 넉넉한 산 덕유산입니다. ^^
덕유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왔으니, 덕을 많이 쌓아 복을 받아야겠어. ^^
덕유산 정상에서 보는 겨울산의 설경
멋지고 아름답다
벽련사에서 올라오는 데크계단 길
뒤로 펼쳐지는 산 곡선이 너무 아름답다
산은 곳선이 다 드러난 겨울산이 더 멋지다
설경과 함께 드러난 산의 곡선. 너무 아름다워 ~ ^^
기존에 있던 덕유산 정상석 1,614.2m
미끄러지면서 어렵게 내려와 설천봉 도착
눈쌓인 산행 때 아이젠 신는것 필수지만 겨울산행 한지 오래되어 잊고 있었다
한창 등산다닐 때 신던 아이젠이 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져가질 않았던게 불찰이었어. ㅠ ㅋㅋ
불에 탄 상제루가 ....
빠른시일내에 재건하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 본다.
스키어들 리프트에서 단체로 내리고
스키장 분위기를 담아본다
방학. 주말이 아니라서 타는 사람이 없어 조용 했는데
단체로 올라와 스키장의 풍성한 모습을 보여주니
사진찍는 저로서는 땡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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