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오는 티스토리 ^^
손주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돌봐준다고 지난 12월 25일 아들집에 갔다가
해가 바뀐 2025년 1월 3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년말 년시를 아들집에서 손주와함께 보내고
서울은 부산보다 공기가 많이 찹다.
영하로 내려간 날씨에 밖에 나가보니 살을 에이는듯 추운 날씨였다
부산에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추위였는데
오기전엔 영상으로 올라간 날씨 덕분에 괜찮았지만
주말에 아들이 쉬는날 가게된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킹덤 쿠키런 아이들 좋아하는곳
이국적인 느낌의 멋진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가끔 오는곳이라고 아들이 말한다. 하루종일 있어도 될것 같은 곳이었다.
별마당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 보내는것도 좋을것 같고
놀이부터 쇼핑 먹거리까지 다 할수있는 그런 곳 ^^
오늘의 포스팅 장소는 "스타필드 수원점" 가족 나들이 입니다.
웅장하면서 이국적인 부산에는 없는 그런 곳
이렇게 멋진 트리장식이 있어 년말 년시의 느낌이 든다
손주가 좋아하는 곳 부터 가보고
별마당 도서관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가장 핫한 곳이 별마당 도서관이라고 하면서 안내하는 아들
입구부터 남달라 보이고
중앙 메인
손주가 있어서 다 돌아보지 못하고 책을 손에 잡아보지 못했지만 ... 아쉽네
처음보는 도서관이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 싶을 만큼 . ㅋㅋ
푸트코드점으로 가서 식사 하는것도 자리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맛있는 메뉴가 많지만 나는 잦두부메밀국수, 매암님은 들깨순두부, 먹었는데 별미였다. ^^
깃털 조명등
저녁산책 하면서 본 일몰
나뭇가지가 가려져서 그렇지 해가 얼마나 큰지 한아름은 될것처럼 크고 둥굴게 보였다
집에서 본 일출
나즈막한 산봉우리 위에서 해가 떠 오른다
그러고 보니
2024년의 마지막 해넘이도 보았고
2025년 새해 떠오르는 해돋이도 보았다
2025년 을사년
60간지 중 42번째 해이다
을(乙)은 푸른색을 의미하고 사(巳)는 뱀을 의미하는 "푸른뱀의 해" 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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