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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경기도

남이섬 을 가다

경기도 가평군에서 남쪽으로 약 3.8km 지점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춘천시에 속하나 가평군 달전리와 접하므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거쳐 간다. 조선 세조 때 이름난 무관인 남이장군의 묘가 있다고 하여 남이섬이라 했다. 총면적은 약 0.453㎢이며, 둘레는 약 4km이다.

 

청평 댐을 축조하기 시작한 1939년 이전까지는 홍수때만 생기는 섬이었으나, 청평댐의 완공으로 북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완전한 섬이 되었다. 그후 방하리의 주민이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짓다가, 1960년대 중반에 경춘관광주식회사에서 본 섬을 매입하여 관광지로 조성했다. 남이장군이 묻힌 장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가 묻혔다는 전설이 담긴 돌무덤이 있고, 그곳의 돌을 함부로 가져갈 경우 집안에 우환이 생겼다고 한다. 이로 인해 관광회사에서 그 돌무더기에 흙을 덮어 봉분을 만들고, 둘레를 잘 꾸며 지금의 묘를 만들었다.

 

섬 내에는 밤나무·포플러나무를 둘러 심었고, 중앙부에는 잔디밭과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전원의 풍치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991년 현재 축구장·테니스장 등 각종 레저시설과 동물원·유선장 등 각종 오락시설 및 숙박시설, 식당 등이 잘 정비되어 있고, 특히 유람선·모터보트·수상스키 등이 있어 젊음의 낭만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58만 9,000명의 관광객이 찾아든다(1991). 주위에는 청평사·등선폭포·삼각산·강촌유원지 등이 있다.    <다움백과>

 

 

 

 

 

가평 첫번째 여행지는 "남이섬" 이다

숙소에서 나올때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오다보니 비가 내린다

오다 말겠지. 했는데 더 많이와서 다니는데 아주 까탈스러웠다

오전내내 비가와서 남이섬 여행은 운치있고 좋았지만

그래도 여행은 맑은 날씨가 자유롭고 좋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위로 삼자면 비오는 날도 운치있고 좋다. 라는 이야기 ....  ^^

 

 

 

 

 

입장료 1인 16000원

출발하면 5분만에 도착한다

남이섬 도착하면 표지석이 바로 있다

 

 

 

 

 관광객들이 다 남이섬으로 모이는듯 많이 오고... 외국인들도 참 많이 오고 있었다

 

 

 

 

 

인도 아가씨들 같은데 ...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예뻐서 ~  ^^

 

 

 

 

 

 

 

 

 

 

 

남이섬은 가을이 시작되어 단풍색으로 물들기 시작하였고 

이곳에는 낙엽이 떨어져 운치있는 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타조들이 비를 흠벅맞고 있어서 안스러웠다. ㅠㅠ

집으로 들어가도 되겠구만 ... 우리는 볼수 있어 좋았지만 .  ^^

 

 

 

 

 

저기 끝에도 타조들이 비맞으며 업드려있다

 

 

 

 

 

남이섬은 단풍이 이정도 들었다

 

 

 

 

 

인도아가씨

사진찍기 놀이 하고 있는걸 담아보고

 

 

 

 

 

탱크앞에서

 

 

 

 

 

 

 

 

 

 

 

 

 

 

 

 

 

공작새도 앉아서 비를 쫄딱 맞고 있네.  

 

 

 

 

 

떨어져 쌓인 낙엽이 참 이쁘지 ^^

가을 낙엽만 보면 생각나는 싯귀절이 있다

 

시몬 

너는 아느냐 ! 

낙엽밟는 소리를  .......

 

 

 

메타쉐 숲

 

 

 

 

 

은행나뭇 잎이 물들면 가을 피크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남이섬 하면 가장 유명한 

메타쉐 가로수길

 

 

 

 

 

 

 

 

 

 

 

 

 

 

 

 

 

 

 

 

 

 

 

 

 

 

 

 

 

겨울연가

배용준과 최지우

 

 

 

 

 

은행나무 가로수길

 

 

 

 

 

단풍들면 정말 좋을듯 ~   2주 후면 노랗게 물들겠지.  ^^

 

 

 

 

 

남이섬이 청평호를 막으면서 생긴 섬이라고 하니 

이곳도 청평호가 되겠네

 

 

 

 

 

호숫가를 걸어본다

 

 

 

 

 

낙엽이 수북하게 떨어져 있으니 

비도 오고 ....  운치있는 가을느낌 !  제대로 받고 왔다

 

 

 

 

 

이곳도

 

 

 

 

 

이제 들기시작하는 단풍이지만 숲이, 나무가 좋았어

 

 

 

 

 

 

 

 

 

 

 

이곳에는 토끼를 방목하여 곳곳에서 토끼를 볼수 있었다

사과먹는 토끼  ^^

 

 

 

 

 

고목 가로수길을 걸어가보며

 

 

 

 

 

벤취에도 낙엽이 떨어져 있으니 

사진을 안찍을 수도 없고 .  ㅋㅋ

 

 

 

 

 

가을 풍경을 작게나마 즐겨 본 남이섬이다.

몇해 전 겨울에 왔더니 얼음이 곳곳에 얼어 있었는데 ...

그때도 관광객들이 많았었다

사철 관공객이 끈이질 않는곳이 남이섬이네.

 

 

 

 

밤이되면 불 켜질 가로수길

 

 

 

 

 

남이장군 묘

 

 

 

 

 

은행나무 한 그루가 곱게 물들었고

 

 

 

 

 

나가는길에 ~~

 

 

 

 

 

들어오는 배도 사람들이 가득하고

나가는 곳에도

배타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가득이었다

남이섬 여유있게  둘러 보고 나오는데 한나절이면 충분하다

배타고 나가서 점심먹고

오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