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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라남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나로호는 두 차례 발사 실패 후 2013년 1월 31일 발사에 성공했다. 우리나라 우주 개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었다. 아이와 함께 과학사의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나로우주센터 초입에 있는 우주과학관에서는 아이의 두 눈을 끊임없이 반짝이게 하는 신기한 우주 세계가 펼쳐진다.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하반로 490

 

 

 

 

우주클럽(스페이스 클럽)

자국 기술로 자국 땅에서 인공위성을 개발해 발사한 나라를 지칭하는 말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단체나 기구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우주클럽에 가입한 국가를 순서대로 나열하면 러시아(1957년), 미국(1958년), 프랑스(1965년), 일본(1970년 2월), 중국(1970년 4월), 영국(1971년), 인도(1980년), 이스라엘(1988년), 이란(2009년), 북한(2012년), 한국(2013년)이다. 북한이 쏘아 올린 '광명성 3호'의 경우 교신이 확인되지 않아 우주클럽 가입에 논란이 있었지만 궤도에 진입시켰다는 점을 인정해 열 번째 우주클럽 가입국으로 인정하는 추세다.

 

 

 

'나로호'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발사는 어땠나요?

나로호는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인공위성을 싣고 지구 궤도에 올리기 위해 쏘아 올린 한국형 우주 발사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2002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9년 8월 25일 첫 발사를 시도했다. 하지만 발사체 상단부에 문제가 생겨 궤도 진입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2010년 6월 10일 2차 시도를 했지만 발사 후 137.19초만에 비행 중 폭발하고 말았다. 3차 시도는 2013년 1월 30일 이뤄졌다. 정확히 오후 4시 발사대를 떠난 나로호는 드디어 발사에 성공했다. 발사에 성공한 다음 날 나로호에 탑재한 인공위성은 정상 궤도에 진입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센터와의 교신도 성공했다. 나로호의 전체 길이는 약 33m이며 총 중량은 140t이다. 1단 액체엔진 개발에는 러시아가 참여했고, 2단 상단 로켓은 우리나라의 기술로 개발했다.

 

 

 

전라남도 고흥 여행은 처음이다

나로호우주발사 때 마다 티비에서 많이 봐왔던 곳인데

방문은 처음이라 모든게 새롭고 신기하고 그래서 우주과학관 방문을 하게 되었다

 

 

 

개관 10시. 입장마감 17시.  폐관 17:30. 휴관 : 월요일

입장표 끈고 들어가야 됨

 

 

 

 

티비에서만 보던 영상들이 이곳에 다 모여있었네.  ^^

 

 

 

 

 

 

 

 

 

 

 

 

 

 

 

 

 

 

 

 

 

 

 

 

 

 

 

 

 

 

 

 

 

 

 

 

 

 

 

 

 

 

 

 

 

 

 

 

 

 

 

 

 

 

 

 

 

 

 

 

 

 

 

 

 

 

 

 

 

 

 

2층으로 올라가는 중

 

 

 

 

 

 

 

 

 

 

 

어린이 도서관도 있었다

 

 

 

 

 

휴식공간도 있고

 

 

 

 

 

창문 넘어로 보는 밖의 풍경

 

 

 

 

 

숲길을 걸을수 있는 데크길도 있었지만 너무 더워서 걷는거는 패스했다.  ㅠ

 

 

 

 

 

2층 우주관

 

 

 

 

 

 

 

 

 

 

 

 

 

 

 

 

 

 

 

 

 

 

 

 

 

우주복

 

 

 

 

 

 

 

 

 

 

 

 

 

 

 

 

 

 

 

 

 

 

 

밖으로 나와서 별관으로 가본다

 

 

 

 

실물형 전시관

 

 

 

 

 

실물형 

 

 

 

 

 

조심스러워서 가까이 못가겠다.  ㅋ

 

 

 

 

 

멀리서 사진만 찍고 나왔다

 

 

 

 

 

 

 

 

 

 

 

이곳은 미디어아트

 

 

 

 

 

다양한 행성들이 둥둥 떠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