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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밀양 월연정 월연터널

전국적으로 첫눈이 내렸다

조금 내린것도 아니고 하얗게 쌓일정도로 많이 내렸다고 한다

부산도 밤새 내렸다고 하는데 보지는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카톡이 여러개 와있어 열어보니 첫눈이 내려 출근길 미끄러우니 조심하라는 안전문자였다

첫눈 내린 여파로 어제는 많이 추웠다. 감기걸려 병원 간다고 나섰다가 추워서 웅쿠리고 갔다는 ...ㅋ

일교차가 크다보니 감기걸리기 쉽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덜 추운 푸근한 날이다

 

11월 15일날 다녀온 월연정 포스팅 합니다

첫눈 내리기 전이라 이때는 많이 춥지 않았고 다니기 참 좋았었다

이곳에도 은행나무는 아직 초록색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

가을이면 노란색으로 갈아 입을 때가 되었는데 ...ㅋ

올해는 단풍이 많이 늦어진다

단풍도 들지 않은 상태에서 첫눈이 내리다니 ...ㅠㅠㅠ 춥다.

 

 

 

 

 

 

금시당 백곡재 암새들 은행나무숲을 다녀서 이곳으로 왔다

월연정 이곳엔 주차장이 따로 없고, 들어가는 입구에 5~6대정도 댈수있는 공간이 있어 주차하고 들어가 본다

 

 

 

 

 

월연터널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 당시 사용되었던 철도 터널로

1940년 경부선 복선화로 선로가 이설되면서 일반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폭 약 3m, 총연장 130m이며, 백송터널이라고도 한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산책도로로 인기가 높으며, 영화 똥개의 촬영지이다.

 

 

 

 

월연대 가는길

 

 

 

 

 

월연정 은행나무도 아직 푸를청청이다

 

 

 

 

 

 

이곳을 지나치고 우리는 월연대부터 갔다

 

 

 

 

 

월연정 소개글

쌍경, 월연,은 각각 '강물과 달이 함께 맑기가 거울 같다.'

'달빛이 고요히 내려앉는 연못' 이라는 뜻이다.

 

 

 

 

밀양강이 앞으로 흐르고

 

 

 

 

 

 

 

 

 

 

 

월연대

 

 

 

 

 

장소가 협소해서 전체사진 찍을수 없어

 

 

 

 

 

월연대

 

 

 

 

 

 이곳은 독특한게 방이 가운데 하나 있고 마루가 4면에 다 있다

 

 

 

 

 

 

 

 

 

 

 

 

가운데 방이있고 4면이 이렇게 마루로 되어있다

 

 

 

 

 

 

 

 

 

 

 

월연대

 

 

 

 

 

이곳은 쌍경당 옆에 나란히 있는 집

 

 

 

 

 

쪽문이 열려있어 들어 가 보았다

 

 

 

 

 

이곳은 살림집

 

 

 

 

 

누가 살고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대문 위로 은행나무가 우뚝 솟아 올라와 있다

 

 

 

 

 

노랗게 물들었으면 훨신 더 운치있고 가을같은 느낌이었을텐데 .... 아쉽다

 

 

 

 

 

쌍경당

 

 

 

 

 

 

 

 

 

 

 

 

 

 

 

 

 

 

 

 

 

 

 

 

 

 

 

 

 

 

 

 

 

 

 

 

 

 

 

 

 

 

 

 

밀양강을 내려보는 위치에 있어

배롱나무 꽃피는 여름에 오면 월연대를 밀양강과 함께 예쁘게 찍을수 있을것 같다

여러그루의 배롱나무가 월연대 주위에 심어져 있었다

오래전 왔을 때는 영화촬영 중이었다. 점심때 쯤이어서 지짐굽는 냄새가 진동을 하여 배고팠는데 ...ㅋ

오늘은 너무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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