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원파크에 가면 어린이 작은도서관이 있다
여러번 다녀왔지만
이곳에 도서관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다
손녀와 연못가 산책하다가 보게 되었는데
그냥 갈수는 없지. ㅋㅋ
들어가 보기로 한다
작은도서관 앞 계단에 앉아서 찰칵하고 ^^
금정스포원 어린이 작은도서관
도서관 안에 들어 왔더니 시원하면서 조용하게 책 읽는 아이들이 많았다
요렇게 예뻐 !
손녀는 아직 집중력이 약해서 한곳에 5분을 못 앉아 있고 자리를 옮긴다
손녀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거의 다 그런것 같다.
모여있는가 싶으면 어느 순간에 다 른곳으로 가 있고, 텅 비어있기도 하고.... ㅋ
올망졸망 있는게 너무 예쁘다.
창 밖의 모습
예뻐서 ~~ ^^
한글 읽을 줄 아는데 긴 장문 읽는걸 어려워 한다.
미끄럼도 있고, 목이 긴 기린인형 등에도 앉아 보고 ...^^
연못가 산책중에
잉어들이 정자 앞으로 모여든다
먹이를 주는데 세우깡 처럼 딱딱한 과자를 주면 안될것 같은데 ....
하얗게 떠있는 부유물들이 세우깡이 물에 녹으면서 풀어져 떠 다니는 것이었다.
치어들도 많네. ^^
거기 서 보세요. 했더니 ...
한손은 허리에 대고, 한손은 브이자 를 그리고, 한쪽 다리는 살짝 구부리고 ...ㅋㅋㅋ
귀여워 ~~ ^^
사진은 자연스러운게 좋은것 같다
걸어가는걸 따라가면서 찍었네. ㅋ
오늘의 포토 베스트 작 ^^
^^
자식 클때 보다
손주들 클때가 더 예쁘고 사랑스러운것은
오래 살았으니 그 경험으로
조급해 할 것도 없고
욕심도 없고
첫째는 잘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더 예뻐해 주고
사랑을 듬뿍 주게 되는것 같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서
하고싶은 일 하면서 만족하는 행복한 삶을 꿈꾸며
살아가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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