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길에 바다를 가로지른 멋진 다리를 발견하였다
어 ! 이 다리 블로그에서 본것 같은데 .... ^^
잠시 주차하고 내려가 보기로 하였다
시원스럽게 이쪽에서 저쪽으로 이어진 다리였다
다리에서 마주보이는곳이 "다대다포항" 그곳으로 연결되어진 다리가 "후릿개다리" 건너가 본다
다리 중간에 이런 조형물이 있어 인생샷 담아보고 ^^
후릿개다리 = 바다나 강에서 물고기를 잡는데 쓰는 큰 그물을 '후릿그물'이라 부르는데 이곳 마을은 후릿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갯가 뜻으로 '후릿개'로 불린다고 한다.
다대항에서 다포항까지 연결되는 다리가 후릿그물 모양에서 만들어져서 '후릿개다리' 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한다.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다대 다포항은 다대리와 다포리를 잇는 327m의 해상 데크 연결 교량인 후릿개다리 해안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는데 전망대와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여행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다대다포항다리는 다대마을과 다포마을을 합친 두 이름을 합쳐 다대다포항 해안산책로에 후릿개다리가 2021년 12월에 길게 들어섰다. 다대다포항은 남부면에 위치한 다대마을과 다포마을을 합친 항으로 두 이름을 합쳐 다대다포항이라고 한답니다.
눈에 확 !
들어오는 주황색 다리가 바다를 가로 지른다
다리 끝에는 항구가 있었다
그곳이 다대항인지
이쪽이 다포항인지 모르겠지만 방파제가 뱃길만 남겨놓고 양쪽으로 있었다
바다를 끼고 산책할수 있도록 데크길도 만들어 놓았고
이렇게 다리위로 가로질러 갈수도 있었다
소나무 아래 수국나무가 가득하여 수국꽃 필때 오면 참 예쁠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거제도가 도로가에 수국나무를 심어놔서 수국꽃 필때 오면 어디서든 수국꽃을 볼수 있을것 같아
'수국꽃이 피면 다시 오자.' 라고 하였다
다포항
다대다포항 = 다대항과 다포항을 합친 말이라고 함.
지나는 길에 눈에 들어온 다대다포항 후릿개다리
가려고 하지 않았는데
지나는길에 보이는 아름답고 멋진곳을 만나게 되면
보너스 받은기분이 들어 상당히 기분이 엎 되는것을 느낀다
이곳이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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