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 고개넘어 신선대로 가는길이
해빛은 뜨겁고 바닷바람이 불어오긴 하지만
바닷가라서 그늘이 없어 고스란히 햇빛을 받아내야 하고
덥다 더워 ~~ ㅋㅋㅋ
입추 지나고 삼복더위 지나고 처서까지 지났건만
여름의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이라 무척이나 덥다
8월은 여름이구나 ! ^^
9월이 되어야 좀 가을 분위기 나려나 ~~~ ^^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고개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니 가보기로 하고
신선대 가는길에 아왜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 예쁘고
이곳이 신선대
수평선 끝에 있는 곳이 해금강
바위들이 정말 멋있었다
지나온 길
해금강
당겨서 담아 보았다
바위색이 붉은색 노란색 회색도 있고 ..... 아름다운 색감이 예뻐서 마음이 뭉쿨해진다
자연의 아름다운 색과 아름다운 풍경
시루떡 쌓아 놓듯 층층을 이루고 있는 퇴적층
팜파스
억새가 다 피었어
카페에
가을이네 ~~ ^^
이렇게 멋진 하늘과 구름은 가을이지만
그런데 햇빛은 이글이글 타오르듯 여름 폭염 경보가 내려진 날이었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다녀서 해금강으로 고고씽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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