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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관음도'

6월 24일~ 6월 26일.  2박3일 울릉도 여행길에 나섰다

매암님 향우회 부부동반 모임 40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봄, 가을로 한번씩 만나서 식사하고 서로 안부 묻기도 하고 

그랬는데, 회비가 많이 모였다고 하여 울릉도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여행사에서 하는 패키지를 이용하여 갔는데, 자유는 없지만 다양한 곳을 많이 다닐수 있고, 신경쓸일 없고,

알아서 식당 예약해주고, 숙소 예약해 주고, 좋은곳 다 데려다 주고, 등등 .... 자유롭지 않다는것 빼고 다 좋은것 같다

 

포항여객터미널에서 만나 쾌속정을 탔는데 너울성 파도가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파도치는 걸 그대로 느낄수 있을 만큼 롤러코스터 타는것 같았다

멀미하는 사람들 많고, 우리팀은 아무일 없었지만 3시간 20분 걸린다고 하더니 너울성 파도 때문에 4시간 걸려

울릉도에 도착하였는데,  이렇게 배타고 오랜시간 간다는건 두번다시 하고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어 ...  ㅠㅠㅠ

 

울릉도 도착하니 가이드분이 나와 있었고 만나서 숙소를 알려 주시면서 짐 풀고 바로 나오라고 한다

점심 먹을 식당을 알려주면서 먹고나서 선착장 앞으로 모이라고 한다

그렇게 하여 울릉도 투어가 시작 되었다. 

처음 간곳이 "관음도" 였다

날씨가 좋아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 바다색도 예쁘고 울릉도 특유의 바위들이 아름답고 멋있고 참 좋았다.  ^^

 

 

 

 

 

울릉도 도동항 도착하고

 

 

 

 

 

관광객들 정말 많이 왔다 주말이어서 그럴수도 있어

 

 

 

 

 

우리가 타고온 "썬 라이즈"  

 

 

 

 

 

울릉도 바위산과  썬 라이즈 도동항

 

 

 

 

 

점심먹고 가이드만나 버스타고 관음도에 왔다

 

 

 

 

 

 

관음도에서 보이는 삼선암

갈때 이길로 지나가게 된다.

 

 

 

 

관음도로 이어주는 흔들다리

 

 

 

 

 

바다색이 너무 예뻤어

 

 

 

 

 

 

 

 

 

 

 

전망대가 1,2,3,까지 있는데 1전망대도 다 못 올라가고 중간까지 갔다가 내려왔다

 

 

 

 

 

울릉도에 천궁꽃이 가는곳 마다 이렇게 많이 피어있어 예뻤다

울릉도에는 약초가 많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관음도 가면서 뒤돌아 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울릉도 해안일주 도로가 완공하여 다 다닐수가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일주도로 완공하는데 50년이 걸렸다고 하네.

 

 

 

 

 

천궁 꽃

언덕을 하얗게 장식하였다

 

 

 

 

하얀점들은 갈매기들이 일제히 날아올라 장관을 이루기도 하였고

 

 

 

 

 

이렇게 많이 ....ㅋ

 

 

 

 

 

 

 

 

 

 

 

 

 

 

 

 

 

 

 

 

 

 

 

죽도가 홀로 뚝 떨어져 있으니 보는것 만으로도 외로워 보여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앞바다 섬 죽도 전경. 면적 20만7,801㎡로, 울릉도 44개의 부속섬 중 가장 크다. (울릉군)

울릉도 부속섬 죽도 거주 주민이 3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유일한 죽도 주민 김유곤(54) 씨가 내년에 아들의 학교 입학을 위해 아내와 아이를 육지로 보냈기 때문이다.
김 씨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니 힘은 들지만 혼자서 라도 섬을 지켜야 한다는 각오로 생활하고 있지만 가족과 이별한 상태라 생활은 쉽지가 않다”고 토로했다.
이제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자신의 복안이다”고 밝혔다.
죽도가 주민이 없어지는 공도(空島)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울릉군과 정부가 나서야 한다.
<경북도민일보>   인간극장 티비프로에 김유곤님의 가족의 생활상을 보여주어 잘 알고 있다.  ^^

 

 

 

관음도

 

 

 

 

 

 

 

 

 

 

 

 

 

 

 

 

 

다리 위에서 본 풍경

 

 

 

 

 

 

 

 

 

 

 

 

 

 

 

 

 

 

 

 

 

 

관음도가 깍새섬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다리 멋지다. ㅋㅋ

 

 

 

 

 

계단길 오르다 뒤 돌아 본 영상

 

 

 

 

 

정말 멋지게 보인다

 

 

 

 

 

아름다운 강산이다

 

 

 

 

 

울릉도 와서 가는곳 마다 아름답고 멋져서 감동이었다 

 

 

 

 

 

관음도 다리와 깍아지른 절벽의 산

 

 

 

 

 

 

 

 

 

 

 

깍아지른 절벽 뒤 산풍경

 

 

 

 

 

 

 

 

 

 

 

죽도가 왼쪽으로 살짝 보이고

 

 

 

 

 

방풍림으로 많이 심는다고 하는 후박나무가 줄지어 자라고 있다

 

 

 

 

 

 

 

 

 

 

 

죽도가 보인다

 

 

 

 

 

다시 내려와서

 

 

 

 

 

인생샷 남기고

 

 

 

 

 

멋진 관음도 를 이어주는 다리 한번 더 담아주고 ...ㅋ

 

 

 

 

 

 

 

 

 

 

 

 

 

 

 

 

 

'죽도' 작은 배가 있네 ㅋ 그림이다.

 

 

 

 

 

 

 

 

 

 

 

 

 

 

 

 

 

 

 

 

 

 

 

 

 

 

 

 

 

갈매기가 삼선암을 바라보고 있는듯 하고

 

 

 

 

 

 

 

 

 

 

 

초롱꽃이 피었다

 

 

 

 

 

천궁꽃이 피었다

 

 

 

 

 

 

갈매기 너무 예뻐 ! ^^

 

 

 

 

 

 

 

 

 

 

 

 

 

 

 

 

 

관음도 구경 다 하고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찍은 '삼선암' 중 2개

 

 

 

 

 

'삼선암' 하나는 약간 떨어져 있어 따로 담아본다

 

 

 

 

 

여기까지가 

관음도, 죽도, 삼선암 이었고

나리분지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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