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경상남도

통도사 서운암에 핀 금낭화 죽단화

요즘 이틀 연속으로 미세먼지 최악이었는데

오늘은 비가 내려 다 씻어낸듯 싱그러운 날이었다

내일도 오전엔 비소식이 있고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다고 하는 뉴스를 접하고 보니 .... ㅠ

그저께 남지유채꽃축제 다녀오고, 어제는 통도사 서운암에 금낭화 보러 다녀오고,

오늘은 비가 내려주니 어찌나 고맙고 좋던지 덕분에 쉬어가는 날이 되었다.

 

 

 

 

 

서운암 하면 4월에 피는 금낭화지.

 

 

 

 

 

4월 한달 내내 금낭화는 피어있을 것이고

 

 

 

 

 

진사님들 와서 진지하게 담아내고 있는 금낭화 꽃이다

 

 

 

 

 

나는 삼각대도 없이 그냥 흉내만 내고 있는데 

 

 

 

 

 

바람에 흔들리고, 내 손이 떨려서 흔들리고

 

 

 

 

DSLR은 as센터에 가 있고

 

 

 

 

 

접사랜즈 사용을 못하고 있으니 꽃사진 찍기가 어렵다

 

 

 

 

 

장독간에 할미꽃이 아주 예쁘게 피었는데,

울타리가 있어서 울타리 넘어로

위에서 찍었더니 뒷통수만 본 꼴이 되었네.  ^^

 

 

 

 

 

내가 찍은 사진에 불만이 많다.  ㅠㅠㅠ ㅋ

 

 

 

 

 

철쭉꽃과 항아리

 

 

 

 

 

골담초 꽃

따먹으면 달달하니 맛있어.

 

 

 

 

 

이곳엔 골담초가 많이 심어져 있고, 길가에 쭉~ 피었어

 

 

 

 

 

연초록의 싱그러움이 참 예쁘다

 

 

 

 

 

병꽃나무꽃

 

 

 

 

 

카메라 들고 걸어가는 두 여인 연초록 나무들과 잘 어울린다

 

 

 

 

 

죽단화가 피어있는 길

 

 

 

 

 

도자팔만대장경각 전으로 가는 길이다

 

 

 

 

 

탐스럽게 예쁘게 피어있던 죽단화 꽃길

 

 

 

 

 

걸어가 본다

 

 

 

 

 

오늘도 꽃길만 걸었다

 

 

 

 

 

나무에도 새로 피어난 새싹들이 꽃 만큼이나 이쁘고

 

 

 

 

 

 

 

 

 

 

 

 

 

 

 

 

 

도자팔만대장경각전 앞에서 바라보는 영축산 마루금

 

 

 

 

 

쉬어가는 의자도 참 귀엽게 생겼다

 

 

 

 

 

 

 

 

 

 

 

나가면서 담아보고

 

 

 

 

 

공작새가 한쌍이 있었다

 

 

 

 

 

너무 우아하고 멋있는데

 

 

 

 

 

날개 좀 펼쳐 봤으면 좋겠지만,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ㅠㅠㅠ  ^^

 

 

 

 

 

이곳은 자장암 주차장에서 보는 영축산 마루금

 

 

 

 

 

계곡으로 트래킹 하기

 

 

 

 

 

나무숲

 

 

 

 

 

연초록이 싱그럽고

 

 

 

 

 

눈까지 밝아 지는듯 하고

 

 

 

 

 

노랗게 올라온 새싹도 이쁘다

 

 

 

 

 

부지깽이나물 한봉지 뜯어 계곡 물가에서 쉬어가는데

바람부니까 떨어지는 나무새싹 껍질, 보푸라기, 꽃가루, 이게다 미세먼지 꽃가루 아니겠는가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주 요인들 ....

 

'여행 경상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녕 영산영지 참 예뻤다  (38) 2023.04.17
영산만년교  (26) 2023.04.16
남지유채꽃 능가사 남지철교  (19) 2023.04.14
남지 낙동강유채꽃축제  (20) 2023.04.12
원동 영포리마을 매화꽃 축제장  (22)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