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색(延胡索)·남화채·원호·보물주머니라고도 한다. 지름 1~2cm의 덩이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는데 겉은 희고 속은 황색이며 그 밑 부분에서 몇 개의 뿌리가 나온다. 줄기의 밑 부분에 턱잎 같은 잎이 1개 달리는데 그 잎겨드랑이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와 잎은 연약하여 쉽게 부러진다. 현호색의 종류는 잎의 모양에 따라 대나무 잎과 닮은 댓잎현호색, 빗살무늬가 있는 빗살현호색, 잎이 작은 애기현호색, 점이 있는 점현호색 등으로 나뉜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모르핀에 견줄 정도로 강력한 진통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천성산 상리천에는 지금 현호색 꽃이 피어
군락지에는 현호색 꽃으로 쫙~깔아놓은 카펫트 같다
상리천에 천지로 피어있는 현호색
새들이 먹이 달라고 부리를 쩍쩍 벌리고 있는 듯 ^^
새들이 모여 합창하는 소프라노, 알토, 바리톤, 아름다운 노래 소리가 들리는듯 하고
너무 아름답고 예뻤어
사랑스럽게 핀 "현호색" 꽃이다.
이 아이들 보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바위틈에서 홀로 피어 있기도 하고
모여 피어 있기도 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이 여리고 또 여린데 ....
낙엽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핀 현호색 꽃이 감동을 준다
상리천에서 ~
야생화
현호색 꽃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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