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가면 아치형 터널에 호박이 달렸는데
모양이 다양하게 예쁘다
아직은 조그맣게 달리고 있는 중이었다
다 크려면 더 있어야 할것 같고
가까이서 찍어 놓으니 호박이 커 보인다
정말 귀엽고 앙증맞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한달후에 가보면 다 자란 호박과 조롱박이
주렁주렁 달려있지 않을까?
손가락만한 호박을 가까이서 찍었더니 커 보이네. ^^
강아지풀에 맺힌 물방울
기다리던 가을이 달려오고 있다 우리곁으로 ~~ ^^
망종화꽃
무더웠던 8월은 지나갔고
가을 시작 ... 9월을 맞이한다. 기생초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기 조롱박
마디풀잎에 맺힌 물방울 영롱하고
배꼽도 안 떨어진 아기 호박. 우주선처럼 생겼네. ^^
돌팥
이 아이도 치마 주름 잡은듯 아래쪽으로 주름이 잡혀있다. ^^
제주상사화 꽃에도 물방울이 조롱조롱 달려있어. ^^
너무 귀엽다. 꽃도 떨어지지 않은 아기호박 뿔이 달렸네. ^^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영롱하고
가을비가 솔솔 내리고 있다. 오늘도
어제도 오늘도
가을비가 내린다
빗방울 흠뻑 머금은
꽃과 풀잎들은
파릇파릇 싱싱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