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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서장대에서 점심 먹고 온 날

금성마을 유법사에서 사진찍고 서장대가서 밥먹고 오자 ^^

금정산 청소년수련원 가는길에 북문으로 가는 임도길이 있어 오르다가 서장대로 방향을 틀었다

전에 한번 서장대 간적 있는데 한적하니 좋더라고 ~~ 점심먹고 쉬었다 오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산 숲 그늘 흙을 밟으며 걷는건 심신을 안정 시켜주는 최고의 건강 지킴이 인것 같다

공기부터 다르고, 숨쉬기가 훨신 좋아 ~ 가끔 점심 도시락 싸가지고 산으로 가서 먹고 오자고 했네.  ^^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될것 같다.

 

 

 

 

 

 

 

숲 길을 걷는것만으로도 건강해 지는것 같어.

 

 

 

 

 

 

 

 

 

 

 

오르는 길섶에 핀 야생화

 

 

 

 

 

 

 

 

 

 

 

서장대 근처엔 엉겅퀴 꽃이 정말 많이 피어 있었어.

 

 

 

망개열매 (청미래덩굴)

 

 

 

이렇게 열매를 맺고 있어

 

 

 

이제는 여름이야

 

 

 

6월이 시작 되었으니 

 

 

 

싱싱하게 열린 열매가 예쁘다

 

 

 

약초로 사용되는 망개나무는 뿌리부터 열매까지 다 쓰인다고 한다. 잎은 방부재 효과가 있어 망개떡을 감싼 재료이다.

 

 

 

서장대 주위에 핀 엉겅퀴

 

 

 

 

 

 

 

 

 

 

 

서장대에서 점심먹고 쉬었다 오면서 개미들의 일하는모습도 보며 .... 자기몸보다 큰 빵부스러기를 끌고 간다. 대단해요.

 

 

 

 

 

오리새

 

 

 

골무꽃

 

 

 

골무꽃

 

 

 

 

 

 

 

초록싸리나무 꽃도 흐드러지게 피어있네

 

 

 

노루발 꽃이 너무 귀여워 ~~

 

 

 

무더기로 피어 예뻤어

 

 

 

하늘의 복은 베풀지 않으면, 노력하지 않으면 복이 내게 오지 않는다.

인간관계의 정답은 마음으로 다가가고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다.

산다는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때까지 복습없는 라이브 연극 인지도 모른다.

출발은 다르나 목적지는 한 곳으로 가는 것이다.

산꼭대기에 오르면 언제인가는 내려와야 하는 것처럼 가끔은 연기를 통해 성취감도 맛보고

또 가끔은 실패도 경험을 하면서 물처럼 흘러가는 것이다

처음에는 두렵던 무대에서도 시간이 흐르면 연륜이 쌓여 서서히 적응을 하는 것이다

때로는 혼자서 또 어느 날은 여럿이서 죽는 날까지 라이브 연극 무대에서 웃고 웃어야 한다

그것이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