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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함안 입곡군립공원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저수지 왼편에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다.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저수지 상류 오른쪽에는 관중석을 갖춘 운동장이 있다.입곡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때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하여 협곡을 가로막은 저수지로서 둘레가 약4Km나 되며 폭은 부르면 대답할 수 있는 거리이지만 길이는 뱀처럼 생겨 끝과끝을 볼 수 없는 함안에서 제일 큰 저수지이다. 저수지 왼편을 따라 깍아지른 절벽에는 송림이 우거져 있고, 송림사이 잔디나 암석이 자연 그대로의 노천 휴게소를 제공한다. 휴일이면 가족 단위 인파가 줄을 이어 주위의 인근 도시민에게도 그 소문이 자자하다. 봄이면 동편 산등성이와 암벽 사이에 진달래가 만발한다.

 

 

4일동안 흐리고 비오더니 석가탄신일 휴일을 맞이하여 햇빛이 뜨거울 정도로 더웠다.  여름인것처럼 ... 

 

 

 

악양뚝방길 양귀비 꽃길 걷는 2시간동안 얼굴이 빨갛게 익을 정도로 몸에선 열기가 후끈후끈 ..... 땡빛에 다녔더니 ㅋㅋㅋ

 

 

 

그래서 가게된 입곡군립공원 저수지 숲이 우거져 시원할것 같아 선택하였는데 ... 참 잘 한것 같다.

 

 

 

입곡저수지에 떠 다니는 배가 참 예뻤어.  배가 있어 유원지 같은 느낌도 나고 여유롭게 보이고 시원하고 보고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졌다.

 

 

 

배 탈수있는 선착장 주위의 모습

 

 

 

우리도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앉아 마시고 돌아 보기로 한다

 

 

 

함안이 수박의 고장이라고 한다.  돌아오는 길에 수박 사려고 하는 차들이 줄을 잇는다

 

 

 

공원에도 수박이 이렇게 주렁주렁 달렸어. 

 

 

 

배탈수있는 선착장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들이 대부분이었다

 

 

 

주차장 옆 벗나무 가로수 길

 

 

 

강건너 주차장이 있고 여기가 입구였네. ^^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나오는 길도 있고, 등산도 할수 있고.

 

 

 

트래킹 시작합니다.  ^^

 

 

 

가을에 오면 정말 좋겠어.  단풍나무가 가로수길인데 ....  곱게 물든다면 예쁠것 같다.

 

 

 

 

 

 

 

배가 아니고 보트라고 해야하나 ?

 

 

 

정말 예뻤어.  ^^

 

 

 

 

 

 

 

 

 

 

 

 

 

 

 

 

 

 

 

 

 

 

 

엉겅퀴꽃

 

 

 

홍단정

 

 

 

누워 쉬어갈수 있게 이런 벤취도 있고

 

 

 

용기를 주는 글

 

 

 

이 글을 찾아낸 하이얀 정말 대단해요 ~~ ^^

 

 

 

쉬어가며 느릿느릿 .... 

 

 

 

짧은 거리지만 좋았던 곳이다

 

 

 

이정표.    제방길로 간다.

 

 

 

제방길

 

 

 

지나온길 마주보고 갈어가기

 

 

 

반영이 좋았던 오후 저녁으로 가는시간에 ~

 

 

 

제방

 

 

 

전망대 반영

 

 

 

절벽위의 전망대

 

 

 

 

 

 

 

 

 

 

 

 

 

 

 

백선<운향과>

 

 

 

출렁다리

 

 

 

 

 

 

 

 

 

 

 

 

 

 

 

 

 

 

 

 

 

 

 

 

 

 

 

출렁다리 건너보고 

 

 

 

절벽

 

 

 

절벽에 핀 인동초 마삭줄 꽃

 

 

 

출렁다리 왕복후 트래킹 마침.

 

 

 

 

함안군 지도.  (입곡군립공원 산인면) (악양뚝방길 법수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