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하고 불쾌지수 높았던 장마가 끝이 났다
오늘부터 불볕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
부산 33,7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한다.
비오고 흐리고 몇일동안 나들이를 하지 않았더니 해수욕장이 그립고
그래서 오늘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산책을 나서 보았는데 ...
해운대 해수욕장이야 국제적인 곳이라고 할 만큼 아름답고 멋지다
해운대해변과 동백섬에서 바라본 달맞이 언덕은 해무에 가려 환상적이리 만큼 신비한 모습을 하고있다
달맞이 언덕이 구름모자를 쓰고 있는듯 .. ㅋ 포근히 감싸고 ~ ~ ~
얼굴도 보이지 않을 만큼 푹 눌러쓰고 ~ ~ ㅋ
솜뭉치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안개가 신비스럽고 아름다웠다.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기를 ... 요
달맞이언덕을 덮어버린 해무 (고온다습한 공기가 찬 바다 위를 지나면서 이슬점 아래로 냉각되어 발생하는 이류안개의 일종.)
솜뭉치처럼 부드러운 해무가 달맞이 언덕을 포근히 감싸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전국 직장인들 이번주 부터 휴가에 들어간다고 하던데 ....
월요일이지만
해운대 부근 도로엔 정체 현상이 일기도 하였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그늘에 그냥 앉아만 있어도 시원하다
솔밭이 있어 돋자리 깔고 쉬어가도 좋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굳이 바다에 들어가지 않아도 피서를 즐길수가 있다.
많이들 그러고 앉아 있다
삼삼오오 모여서 ~ ~ ~
소나무숲 모래톱과 파라솔 바다 위에 하얀 구름.
해운대 해수욕장의 풍경이다.
동백섬 산책길에 벤취에 앉아 쉬어간다.
소나무가 멋지고 ....
갯바위에 앉아 조개따는 아저씨.
열심히 따고 계신다.
인어아가씨 동상
누리마루
오늘은 월요일 휴무라서 들어갈수 없었다.
누리마루에서 보는 등대와 정자.
누리마루 카페에서 ~
동백섬 공영주차장에서 보는
마린시티
하늘을 보고 구름을 본다.
주차장에서
누리마루 가는 동백나무 숲 산책길
화장실 화단에 핀 다알리아꽃
예뻐서 담아본다.
다알리아 꽃말 : 감사. 우아
꽃이 공처럼 우아하고 아름답다. 꽃색은 빨강, 노랑, 분홍 등 밝은 색이 대부분이다.
꽃 모양은 홑꽃형, 아네모네형, 폼폰형 등 7-8가지가 있어 매우 다양하다. 알뿌리 식물들은 역시 꽃이 참 화려하다.
꽃꽂이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꽃이 크고 화려하며 색깔도 다양하여 여러가지 화훼장식 제작용으로 쓰인다.
꽃이 화려해 가정이나 아파트 정원 또는 식물원이나 축제장 같은 곳에서 화단용으로도 흔히 활용된다.
국화과의 알뿌리식물로 뿌리가 고구마를 닮았다.
원산지인 중미의 고원지역에 20종이 자생하며 원예적으로 개량된 품종은 무수히 많다.
다알리아는 멕시코의 나라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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