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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내원사 노전암에서 담은 꽃사진




내원사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천성산 중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송고승전 宋高僧傳〉에 기록된 창건설화에 의하면 673년(문무왕 13) 원효가 당나라 태화사에 모인 1,000명의 대중이 산사태로 매몰될 것을 미리 알고 '효척판구중'이라고 쓴 판자를 날려 보내자 이를 보고 신기하게 여긴 사람들이 법당에서 뛰어나옴으로써 산사태를 피했다고 한다.

그뒤 1,000명의 중국 승려가 신라로 와서 원효의 제자가 되었는데, 그들이 머물 곳을 찾던 중 현재의 내원사 산신각 자리에 이르러 산신이 사라지자 이곳에 대둔사를 창건하고 상·중·하내원암과 89개의 암자를 세웠다고 한다.

뒤 1646년에는 의천이, 1845년에는 용운이, 1876년에는 해령이 중수했으며 1898년 유성이 수선사를 창설하고 절 이름을 내원사로 고친 뒤 선찰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6·25전쟁 때 완전히 소실된 것을 1955년부터 주지 수옥이 13동의 건물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선나원·심우당·불유각 등이 있다. 전국의 대표적인 비구니 수도선원 가운데 하나이다.









내원사는 비구니 스님들이 계시는 곳이다

그러다보니 꽃도 많이 키우시고 사찰 경내가 깨끗하여

갈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오늘도 들어가는 입구부터

꽃들이 피어있다

금계국








작은 꽃잎이 색도 곱다.

우단동자꽃









양지꽃 닮은 노란꽃

예뻐 .....

물싸리나무 꽃








낮달맞이꽃

이뻐 ~~~ 곱기도 하지.



























































수국

아직 피지않았어









피기전 약간 물든 모습이 너무 예뻐 ~

아기손 같애.





























노란 팬지꽃










초롱꽃

청사초롱...ㅋ








































패랭이꽃









핫립세이지


꿀풀과의 다년초인 살비아 미크로필라 핫립(Salvia microphylla Hot Lips )입니다.

체리세이지인데 그 가운데 핫립으로 불리는 종입니다.

그래서 그냥 핫립세이지라고 부릅니다.


이 체리 세이지 종류가 여러 종이 있는데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체리세이지 또는 핫립세이지로 두 종류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데이지꽃










다알리아 꽃









시계풀꽃






























앞산 바라보며 쉬어가라고 벤취를 많이 놔두었네.

앞전에 왔을때는 담장 가까이 두개밖에 없었는데 .... ㅋ









매암님 앉아있는

벤취에서

사찰 경내 사진을 담아보았다.
























































































스님께서 고구마 하나를 이렇게 전해주신다

어찌나 고맙던지 .... 감사합니다. ^&^  ♡♡♡ ~









매암님과 하이얀 둘이서 반 갈라서 먹었는데

달고 맛있어 ~~ㅋ









나오면서 ~~~










담장도 예쁘고

그 아래 화단의 꽃들도 에쁘고

힐링 할수 있게 그 자리에 있어줘서 항상 고맙고

예쁘게 가꿔놓은 꽃구경 잘하고 갑니다.

스님 ~ ^&^ ()()() ~







내원사 산내암자

노전암에 왔다









대한불교조계종

노전암









대웅전

오늘 정말 많이 더웠다

자외선 강렬했어.




 



노전암도 비구니스님들 계시는 곳.

주위 정원이 예뻐 ...










신라시대 원효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사찰.

노전암내원사에 소속된 암자이다.

내원사와 관련된 설화에 따르면 원효원적산에 데리고 온 1,000명의 제자를 가르치자 모두 득도하여 성인이 되어

이 산을 천성산(千聖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도를 닦을 시기에 산중에 89개의 암자를 지었다고 하는데 노전암은 이 중 하나이다.

노전암의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19세기 순조 때 태희선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한다.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옆모습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불당에는 석가모니불이 있고 뒷벽에는 불화가 그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건물 옆면에 큰 기둥을 두 개 세우는데 노전암에는 뒤쪽에만 큰 기둥을 세웠다.

현재 일주문, 대웅전, 승려가 거처하는 요사(寮舍)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대웅전은 1982년 8월 2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202호로 지정되었다.

























































여기 앉아 쉬어가는데

바람 시원하게 불어와 흐르던 땀을 식혀주었고

유난히 큰 개들이 많아 짖는소리에

맘이 불편하였다.


















참으로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서로를 치료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