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은 부산에서 1시간 30분이면 갈수있는 거리에 있다
오래전 무더운 여름에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렀다가 너무 더워 입구에서 1전망대만 갔다 온적있다
원시의 저층늪이 그대로 간직된 우포늪은 총면적 2,505천㎡에 이르는 천연 늪속에는 희귀동식물이 서식하며 동식물의 천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寶庫)이다.
우리가 트래킹한 코스는
우포늪 생명길 탐방
도보 3시간코스 8,4km
우리가 트래킹한 코스
우포 하늘색길
8,4km
매암 + 하이얀
2019. 5. 21일 화요일
우포늪에 서식하는 새들 ......
우리는 대대제방으로 시작하여
회기코스로 이 자리에 와서
트래킹 마무리 하였다.
우포늪 대대제방
제방길 따라 가며
우포늪과 주위 마을 들녘을 담아 보았다.
제방넘어 들녘
마늘과 양파가 심어진 논
마늘과 양파를 케내고 모내기를 할것 같다.
이모작 농법인것 같음.
대대제방 넘어 들녘
뒤로 화왕산이 펼쳐지고 ....
앞에 보리밭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우포늪지대
왜가리. 중대백로가 한가롭다
새들은 손가락으로 꼽을정도로 적다.
뽕나무가 대대제방 뚝으로 많이 있었는데
뽕나무 열매 오디가 이렇게 많이 열려 있었다
까맣게 익으면 정말 맛있는데 .... 건강에 아주 좋은 열매라고 한다.
오디열매가 풍년이야 ~~~
애기똥풀꽃
미루나무 멋져 ~ ^^
살갈퀴꽃이 제방 언덕에 흐드러져지게 피었다.
대대제방 끝지점
잠시 쉬어가면서 ~~~
잠수교를 지나면서 ~~ 사초
트래킹 하는 내내 ... 찔래꽃 향기가 기분 엎시켜 주고, 힐링 ~~~
행복이다.
지금 찔래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시기
장미의 계절
장미과에 속하는 찔래꽃이다.
미루나무가 참 많았어
이것도 미루나무
보라색 시계풀꽃
예쁘게 피어있었다
저기도 커다란 미루나무 한그루
산길과 숲길을 걸어오면 우포늪이 훤하게 보이는 곳에
벤취가 나란히 있다.
쉬어가라고 ..... 우리도 포도먹으며 쉬어간다.
시원하다 ~ 풍경이 .....녹음이 짙어졌어.
우뚝 자란 미루나무의 미끈함이 멋지다.
여기서 우리는 주매제방으로 간다.
주매정
정자가있어 쉬어가기 좋고,
숲길이 시원하다 ~~~
감꽃
추억의 꽃이다
떨어진 감꽃주워 목걸이 만들던 어린시절이 생각난다
감꽃만 보면 ....^^
매실
찔래꽃은 가는 내내 향기를 뿜어낸다
그 향기가 행복이었어
힐링 .....^^
아카시아나무 가로수길
하도 좋아서 부탁하여 인생샷 남겨본다.
우리 사진 찍어주신 분들 ... 감사합니다.
아카시아나무 가로수길 참 좋다.
트래킹 하다보면 산길을 가다가 숲길을 가다가 한번씩 이렇게 우포늪을 볼수있게
조망이 트인다.
심심하지 않고 재밌어.
여기가 소목나루터
주매제방에서 왔다
소목마을 ...여기서 화장실에 들러 근심풀고 ...^^
담장 울타리에 장미꽃이 피었길래 담아보고
장미꽃은 참 예뻐 !
소목마을에서
산길로 접어든다.
소나무숲길
길이 폭신폭신하다
솔잎이 떨어져 쌓이다 보니 폭신폭신 ...ㅋ
이렇게 산길을 걸어
언덕을 두번이나 넘으면
작은 으아리꽃
넝쿨지며 하얗게 피었다
목포정
여기서 쉬어가며 남은 포도를 먹고 ...
제2 전망대 들러 조망을 하고
이렇게 보인다
뒤로 오른쪽 화왕산
가을억새로 유명한곳.
녹음이 짙은 우포늪이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더니
두번으로 나누어 포스팅 해야할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
다음포스팅은 목포제방부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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