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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화명 수목원에는 싱그러움이 가득하였다




화명수목원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의 고당봉을 뒤로하고, 맑은 물 대천천이 수목원 사이를 흐르고 있으며,

세계적 철새 도래지, 낙동강 1,300리 마지막 기착지 낙동강 하구가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자리에 있습니다.


수목원이란 국가적으로 중요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를 촉진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목원은 수목원 고유기능과 아울러 시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건전 가족놀이문화 공간, 생태 학습의 장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우리 시가 2003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10년 준공한 부산지역 최초 수목원입니다.


우리 수목원은 숲으로의 초대·깨어나는 숲의 생명력·위기의 숲·살아 숨 쉬는 미래환경 등 6개 주제로 구성된 「숲 전시실」, 아열대 및 온대식물 등이 식재된 「유리온실」, 그리고 야외에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수서생태원, 미로원, 야생초화원 등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치원생, 학생, 가족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하시어 생활의 활력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부산광역시 북구 산성로 299(화명동)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051-362-0261








4월 하고도 오늘이 18일 목요일이다

온 세상이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연두빛의 보드라운 잎새가 피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어찌나 예쁜지... 꽃만큼이나 예쁜것 같다

화명수목원은 금정산 서문에 자리잡고 있다

오늘은 화명 수목원 다녀오면서 금정산성 서문에도 다녀왔다

복원하여 단정함이 느껴진다

초등학생들 소풍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

알록달록 꽃들이 피어나는 화명수목원 !

함께 가 보입시데이 ~ ㅋㅋㅋ







나뭇잎 색이 정말 곱다 ~ ㅋ










연산홍꽃도 곱게 피었고










봄꽃도 예쁘고










팬지도 예쁘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금정산자락










마음이 설레네 ~










튜울립 꽃밭










황금돼지 화분에 튜울립꽃이 색색이 피었고










예쁘다




















튜울립










지금이 튜울립 꽃피는 시기인듯










유리온실










으름나무 꽃










이정표




















배나무꽃










배꽃이 하얗게 피어 눈이 부시다.






























무스카리










보라색으로 곱게 피었










사과나무꽃










예쁘다 ~~ ^^









벌이 날아 들었네 ~ ^^



















애기 사과나무










화려하게 피었어










예뻐 ~~~ㅋ










민들레꽃










유치원생들도 놀러오고 ~










박태기나무꽃










이름에 박달이 들어간 여러 종류의 나무 중 가침박달은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 자라는 흔치 않은 나무다.

더욱이 산림청에서 지정한 보존 우선순위 105번째의 식물이다.

가침박달은 산기슭과 계곡의 햇빛이 잘 드는 양지의 큰 나무 사이에 섞여 자라며,

키 1~5미터 정도의 작은 나무로 팔뚝 굵기면 제법 굵은 나무에 속한다.

잎은 손가락 2~3개를 합친 정도의 크기에 끝이 뾰족하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평범한 모양새의 나무이지만 꽃이 필 때면 눈에 금방 띈다.

대체로 5월 초순경 가지 끝에 3~6개씩 원뿔모양의 꽃이 모여 핀다.

꽃은 초록 잎과 같이 피는데, 눈부시게 하얗다. 다섯 장의 꽃잎은 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으며,

매끈하고 정연한 것이 아니라 주름이 져 있다. 전체적으로 꽃은 청순하고 깔끔한 맛이 나며,

한꺼번에 집단으로 피어 있을 때는 초록색의 캔버스에 흰 물감을 뿌려둔 것 같아 아름다움을 더한다.







가침 박달나무꽃이 요래 이쁘게 피었다










돌단풍










할미꽃










할미꽃이 지고나면 이렇다

더벅머리 풀어헤쳐 놓은것 같아 ~ ㅋㅋㅋ









매발톱 꽃봉우리










매발톱 꽃이 하나만 달랑 피었어










꽃잔디




















딸기꽃










동강할미꽃

왜 여기있을까 ?

동강에 있어야 할 할미꽃이 ~ ㅋㅋㅋ







살갈퀴 꽃










비비츄










수수꽃타리










라일락 꽃이라고도 한다










한가로운 시간




















민들레꽃










쇠물푸레나무꽃










복실복실하게 참 이쁘다










박태기나무꽃




















저 멀리 낙동강이 보인다






























금정산은 .... 지금 .... 이랬다.










화명 수목원도 .... 지금 .... 이랬다.










애기 사과나무 꽃이 곱다










싱그럽게 돋아나는 잎들을 보면

지금도 마음이 설렌다

그림같이 예뻐 ~~~뭉쿨








양지꽃




















연못에는 지금 ........ ?






























서문으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가보기로 한다









애기똥풀










금정산성 서문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부산 금정산성(釜山金井山城) 서쪽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성문.

금정산성 서문(金井山城西門)금정산성 동문(金井山城東門)을 재건할 때의 전설이 다음과 같이 전해 오고 있다. 동래 부사 정현덕(鄭顯德)금정산성 동문금정산성 서문을 완벽하게 재건하고자 전국에 이름난 석공을 수소문한 끝에 사제 관계인 두 석공을 찾았다.

정현덕은 스승에게는 금정산성 동문을, 제자에게는 금정산성 서문을 만들게 하였다. 야욕과 욕심이 많은 스승은 금정산성 동문을 웅대하게 지으려고 하였던 반면, 금정산성 서문을 맡은 제자는 기술을 앞세워 정교함과 아름다움을 살려 스승보다 먼저 만들게 되었다. 스승이 제자의 뛰어난 기술을 시기하고 질투하니, 당시 사람들은 그 스승을 미워하고 제자의 뛰어난 기술을 칭송하였다. 이후 이들 사제는 밀양의 영남루(嶺南樓) 공사를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낙동강에서 북구 화명동대천천을 따라 올라가면 산성 마을이 나오는데, 금정산성 서문은 산성 마을 입구의 북쪽 구릉지 해발 230m에 위치한다.


금정산성 서문은 1703년(숙종 29)에 부산 금정산성과 함께 축조되었다. 1806년(순조 6) 동래 부사 오한원(吳翰源)이 동래읍성의 배후 성지로서 금정산성의 경영을 요청하여, 1807년 가을부터 1808년 초봄까지 금정산성 남문을 쌓아 완성하였다. 1824년(순조 24)에 금정산성 서문의 문루를 만들었는데, 성문 중에서 유일하게 계곡에 세워졌다. 그 이전에는 육축(陸築)[성문을 축조하기 위하여 무사석 등 큰 돌로 축조한 성벽]과 성문만 축조되고, 성문에는 문루가 없었다. 성문 위에 지은 초루(譙樓)와 ‘ㄷ’ 자 모양으로 조성한 성곽은 그 모습이 견고하고 아름다웠으며, 금정산성 서문을 통해 낙동강과 구포 김해 방면으로 왕래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방치되어 금정산성 서문이 허물어져 육축 일부만 남아 있었는데, 1973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정비하였다.








금정산성 서문은 처음 방문이다










다음 산행때 서문으로 하산 할 계획을 세워볼까 한다










금정산 고당봉 가는 길











시원한 밀면이 땡길때가 되었나 보다

오는데 ... 시원한 밀면이 먹고싶어서 우리동네 가온밀면집으로 들어갔다

이제는 쌀쌀함이 전혀없는 봄날이다

덥지는 않지만 따뜻해 ~~ 햇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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