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

동백섬 누리마루 산책로를 걷다




요즘 몇일 대설 한파가 대단했었다

그걸 넘기지 못하고 하이얀은 감기걸려 3일을 꼼짝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

몸살까지 겹친듯 몸이 아팠었다

오늘은 개운한 기분으로 나들이를 하였는데

날씨도 풀려 포근한 날이다


동백섬 !

해운대 동백섬 다녀온지 오래됐다며 옆지기님이 가보자고 하네. ㅋ

그래서 오늘 만보걷기 장소는 해운대 동백섬과 해수욕장을 둘러 돌아나오는 코스다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과 바다 !

너무 아름다웠어 ~~~ ^&^

춥지도 않은 날씨에 산책하기 좋은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니 쐬~하던 목감기도 달아나 버렸다.

그렇게 ~ 두시간의 산책을 마치고 내가 본 주위 풍경을 담아왔

방문하신 모든분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서 ~~~  ㅋㅋㅋ - ♧♧♧ -










미세먼지 전혀없고 아주 맑은 날씨다.










마린시티 를 마주보고 있는 동백섬 공영주차장에서










트래킹 시작










낙엽쌓인 숲길을 걸어서










광안대교가 보이는 길로 내려서고










에이팩 정상회담 장소였던 누리마루 산책로에 들어서서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가 바다건너 방파제를 따라 이어진다.










광안대교 뒤 오른쪽 황령산.










하이얀 인생샷 ~~ ㅋ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물결 ~










이기대와 오륙도가 보이고










누리마루 산책로 앞에서 ~




















에이팩 정상회담 장소 올라가면서 한컷.










해운대 등대가 보이고





















기념사진한컷










옆지기님도










에이팩 기념관










정상회의 장소










회의장소 바닥카펫






























등대로 나왔다










등대에서 보는

에이팩 정상회담 장소 "누리마루"








등대에서 보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엘시티



















엘시티 배경으로 한컷










동백섬 산책로를 걸으며 ~~~담아본 해운대



































































































인어공주 狀










인어공주 狀










해운대해수욕장




































































































오랜만에 왔더니

너무 좋았어 ~~~!

가까이 이렇게 좋은곳이 있는데 항상 멀리 가려고만 했으니...

가까이 있는곳부터 즐겨보자.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