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

겨울속에서 가을을 찾다





겨울이다

첫눈도 내렸고

외투를 파카로 바꿔 입었고

그렇지만 ~

그 속에 아직 가을이 남아있다

단풍잎도 그대로이고

겨울에 피는 동백이 꽃을 피워 화사하다

아직은 가을과 겨울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담아온 사진은 가을 느낌의 꽃과 열매

바다가 있는 풍경

기장 해안도로에 있는 해동용궁사와 오랑대를 산책하며 담아온 사진 포스팅이다.









겨울 동백이 요래 이쁘게 꽃을 피웠네. ^^










단풍잎도 아직 남아있고




















해동용궁사

숲속산책로 를 걸으며 ~~~~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어.










해동선원. 3주차장을 지나고

마주보이는 숲속길로 들어간다.









노박넝굴 열매가 노랗게 달려있는데

껍질이 벌어지면 빨간색의 씨앗이 보인다. 아직 안 벌어졌네.









왼쪽 끝에 청사포 스카이워크가 보이고

송도 죽도공원도 앞에 보이고

산넘어 LCT 건물이 우뚝 솟아 보인다

달맞이언덕 아파트도 보이고 ~








낚시하시는 분

억새. 아직 보푸라기가 달려있으니 좋고,



































































































패랭이꽃이 두잎 남아 있으니










국화꽃도 남아있고










주홍서도 그대로다










쓴냉이꽃










해안지역 개방전 군사지역이었다.

흔적









힐튼호텔










멋지게 보이고

저기까지 트래킹 하려고 했는데 ....



















해국

철지났지만 나를 기다렸다는듯 남아

나를 반긴다.


















꽃피면 향기가 참 좋은데

열매를 맺어 씨앗을 품었다.









파도










도깨비씨앗

옷자락에 달라붙기 좋아한다.









씨앗을 감싸고있는 껍질이 노랗다.

예뻐









시랑대 갔다가










탑쪽으로 들어갈수 없게 막아났

예전엔 들어갔었는데 ....




























여기는 오랑대공원 산책로










연화리 오랑대로 왔다.

용궁사에서 힐튼호텔까지 트래킹 하려고 했는데 공사중이라 <임시출입금지>갈수가 없었다

그래서 오랑대로 왔네. ^^








오랑대공원도 산책로와 주차장까지 예쁘게 조성해 놨네.

그 전엔 왔었지만 조성후 처음이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좋아 ~ ^^



























해국 예쁘다 ~ !










강태공들 낚시중






























뒤로 오랑대가 보인다.





































































오랑대






























요즘 미세먼지 대단하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

그렇지만 바닷가라 안심하고 다녔네

날씨가 포근하고

겨울같지 않은 날씨였다

해국꽃이 가끔 하나씩 남아있어 반가웠고

오랜만에 보는 바다도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