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1일차 하노이 중앙우체국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 3박5일 1~2일차

2018년 8월 16일~17일 금요일.

김해국제공항 - 하노이 국제공항 - 리버사이드 하노이 호텔 - 하노이 중앙우체국 엽서 보내기 - 호안끼엠 호수 -

옌뜨케이블카 서원 - 스타시티 하롱베이 호텔 1박.

김해공항에서 밤 10시20분 비행기 타고 하노이 공항에 내리니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20분.

베트남 시간으로 12시 20분.

한국과 베트남 시차는 2시간이다

공항 밖에서 하나투어 가이드 만나 리버사이드 하노이 호텔로 이동. 1박하고

2일차 부터 여행 시작.

김해공항

일찍 도착하여 여유롭게 ~

하나투어 직원만나

확인하고

전자티켓 받아 표 교환하고

안으로 들어와

10번 게이트 21시 48분 개찰

기다린다.

창가에 자리잡고

담요와 헤드셋이 놓여져있어

기내식 저녁

닭고기 덮밥. 레드와인. 연두부. 워터.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칠흑같은 어둠속에 비행기 날개의 불빛만 반짝인다.

하노이 공항 도착

4시간 소요

베트남 시간으로 12시20분

대한항공 비행기 타고간 우리 300여명이 전부

공항은 조용하다

늦은 시간이다 보니 ~

공항 밖에서

현지 가이드 만나 다른 일행 기다리며 한컷.

리버사이드 하노이 호텔 도착하여

좋긴한데 .... 에어컨 작동이 선풍기수준

잠잘땐 상관이 없었지만 일어나 보니 더워서 짐챙겨 일지감치 조식먹으로 식당으로 갔다.

다른방은 제대로 작동되어 시원했다는데 .... 우리것만 그런거였나 보다.

이렇게 테이블 쇼파가 있는 거실이 따로 있을 정도로 방이 크고 좋다.

벽에 걸려있던 그림.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 ㅋ

베트남은 식물들의 천국이라고 ~~~ (하이얀 생각)

나무들 잎이 울창하면서 쭉쭉 뻗은 나무들이 싱싱하다.

덥긴 했어도 비가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 열었을때

이렇게 멋진 풍경 보고 기분 좋아졌다.

비는 오지만 즐거운 여행이 될것 같은 예감. ㅋㅋ

시간이 지나자

출근하는 오토바이 들이

도로를 가득 메운다.

후덥지근하니 더워

짐을 다 챙겨 호텔 조식 먹으로 식당으로 내려갔다.

베트남 대표음식 쌀국수

조식 먹을때 마다 있어 계란후라이와 함게 ~~~

디져트로 과일과 빵

커피도 한잔

호텔 로비에서 일행들 기다리며 한컷 찍는다.

매암님도 ~~ ㅋ

처음으로 간곳이 호안끼엠 호수 앞에있는 하노이 중앙 우체국

호안끼엠 호수 공원 도로

하노이 중앙우체국 (하노이 관공서)

호안끼엠 호수 맞은편에 위치한 하노이 중앙우체국은 우편. (전기, 통신) 을 뜻하는 말로 우체국과 전화국을 합친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베트남은 우체국에서 유선전화와 인터넷, 케이블 모두를 관리하며 금융업은 하지 않는다.

하노이에서 가장 큰 우체국이며 국제전화의 경우 휴대폰보다 우체국에서 사용하는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외국인 및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한다.

또한 국외우편물만 전문으로 취급하며 주로 외국인이나 국외로 우편물을 보낼 내국인들이 이용하고 그 밖에 택배. 통화. 전화개통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엽서보내기 이벤트

하노이 중앙우체국에서 직접 쓴 엽서를 한국으로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줘서 ~ 1인 1장씩만.

돌 지난 외손녀에게 첫 걸음마 축하 엽서를 적고 있는 매암님. ㅋ

엽서를 적어 보내고

앞에 있는 호안끼엠 호수 잠시 구경해 본다.

베트남은 나무가 많고 싱싱해.

물이 많아 호수가 많다고 한다.

나무 뿌리가 가지에도 주렁주렁 달려있어.

처음 보니 신기하다.

하롱베이까지 3시간 30분 걸린다고 한다

휴게소가 있는게 아니고 주유소에서 화장실 사용. ~ 주유소에 피어있던 꽃이 예뻐서 ...ㅋ

옌뜨케이블카 타러가는 중에 .....들렸다.

베트남 지붕이 전부 붉은색인데

이것은 베트남 흙속에 철분이 많아 기와를 구으면 붉은색이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기와는 검은색에 가까운 회색인데 반해 베트남은 붉은색이라고 하네.

벼가 자라고 있는 논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

분짜

베트남 전통 쌀국수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다.

밥. 쌀국수 언제든지 요청하면 무한리필로 준다.

인심 좋아 ~ ^^

따뜻한 국물에 생야채를 넣고 쌀국수를 넣어

말아 먹는 쌀국수

베트남 특유의 향때문에 매암님 먹기 힘들다 그러고 ... 나는 괜찮았다

맛나게 잘 먹었음. ㅋ

위에 있는 깻잎이

우리나라 깻잎과 맛이 다르다

국수 말아 먹을때 같이 넣어 먹는데 매콤한 맛이 난다

향도 진하고 ....

숯불돼지불고기와 함게 먹는 베트남 전통쌀국수 "분짜"

내 입맛엔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