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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라남도

구례 산수유마을 축제




구례 산동면

산수유마을의 유산은 척박한 땅에 농사짓기가 힘들어서 시작한 것이 효시가 되었지만 매년 봄의 전령사로서 지리산의 상춘객을 모으고 있다. 해발 400m에 위치한 구례군 산동면 위안월계 산수유마을은 매년 3월이면 노란 산수유로 만발한다. 백두대간 만복대의 물줄기 산동정수장은 2010년 전국 최우수 수질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생수공장, 게르마늄이 함유된 지리산 온천 암반수와 최고 수질의 물 고장이다. 이 곳에 나는 산수유는 전국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9월의 햇살과 일조 조건은 전국 최고 우량 산수유를 만들어내고 있다.
산촌생태마을인 산수유마을은 봄에는 산수유 축제, 여름에는 수락폭포, 가을에는 산수유 열매 축제가 있으며 겨울에는 만복대의 설경을 함께 갖춘 여행테라피에 최고의 휴식을 준다. 또한, 산수유 옛길 트레킹과 대동여지도 옛길 걷기 등 지리산 둘레길 7구간 인접구역이며 상위에서 묘봉치까지의 등산로, 당골에서 성삼재까지의 등산로, 지리산 온천에서의 휴식 등 다양한 건강과 휴식을 겸하는 웰빙여행이 될 수 있는 곳이다.








축제는 24~25일 이었

이틀 지난 27일 다녀온 구례 산동면 산수유축제.

지리산온천 산문을 지나는데도 노란 산수유 꽃이 양쪽으로 나란히 피어있다

구례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양쪽으로는 개나리꽃이 노랗게 만발하였고

산수유꽃과 개나리꽃이 함께 어우러져 온통 노란색이었다

노란색이 구례의 트레이드마크 처럼 ....







산동면 사랑공원 정자에 오르면 사방팔방이 노랗게 물들어 있는걸 볼수가 있다.










축제날은 주차난이 심하여 지리산온천쪽에 주차하고 걸어들어왔다고 하던데 ....

평일이어서 휴일만큼 복잡하지는 않았다.




 




지도 참고하시길요

반곡 꽃담길 걸으면 계곡과 반곡 산수유꽃이 잘 어울어져 아름다움을 느낄수가 있다.









사랑공원 정자에서 담아본 산수유 마을 전경





















































































































축제장 전망대










전망대 주위로 산수유 나무꽃이 많아 예쁘고

길도 예쁘게 만들어 놔 힐링이다
















































































여기는 상위마을 계곡





























































































































상위마을에서 하위마을까지 이런길이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있다.

















댐뚝방길 산유정자

계곡길 따라 걸으면서 올려다 본다.









개나리꽃도 어찌나 이쁘던지 ....








사진 찍는 사람들 많아 ~ ~

하이얀도 포함.
















































































반곡마을 꽃담길 따라 걸으며 ~~

산동면 산수유길 이곳이 가장 하일라이트가 아닌가 싶다.

데크길 따라 산수유나무 사이를 걸어간다.



























































































































































































































































































































































































































































































우리는 승용차로 상위마을 까지 올라가서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사진을 찍었다

상위마을 위로 계곡따라 올라가는건 매암님과 같이 했지만 차를 가져가야 하기때문에 나만 계곡따라 걸어 내려간다

아름다운 계곡물 소리 들으며 산수유 꽃과 아름답게 어울리는 계곡의 작은 폭포들 .... 참 예뻤다.

축제장 입구에 있던 꽃담길 안내판









구례에서 나오는 고속도로 길가에 개나리 꽃과 산수유꽃이 어우러져 온통 노란색이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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